최재식님의 댓글

과학기구도 아니고 진공상태로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구요..
(비슷하게 따라한 제품은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위생문제는
1. 아무래도 오랜시간동안 추출하기 위해 상온에 오래두기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균들의 생성 가능성
2. 플라스틱 더치기구의 경우 세척과정에서 플라스틱 용기 내부가 벗겨지면서(스크래치) 생길 수 있는 문제
3. 긴 관이 꼬불꼬불하게 구성되어있는 더치기구의 경우 세척의 어려운 것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4. 물 담는 곳이 오픈되어있거나 커피원두 담는 곳이 오픈되어 있을
경우 외부 먼지등이 들어갈 수 있는 문제

이런것들이 제가 알아보고 생각해본 것들인데(또 있을수도..)
2, 3, 4의 경우는 더치기구 자체로 해결가능하고,
1의 경우도 사실 극단적인 경우 말고 실내에서 추출하는 것이라면 사람이 느끼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이 문제때문은 아니지만 얼음물로 추출하고 시간은 5시간내외로 짧게하고있는데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더치커피 위생문제는 몇몇업체에서 더치커피를 추출할때
비위생적인 환경과 기구관리 때문에 얘기가 나온것으로 알아요.

샐러드맨님의 댓글

최재식님의 댓글

2. 플라스틱보다 유리로 된 기구.
3. 꼬불꼬불한 관 없는 심플한? 기구
4. 물담는 뚜껑이 있고, 물 떨어지는 것이 구조상 막혀있는 기구

2번을 고려하지 않으면 제 입문 더치기구였던 3만원대 더치큐가 대표적이고,
2번도 고려하여 제가 사용하고있는 제품이 10만원대의 빈플러스 더치기구가 있습니다.

더치기구 검색하면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니 확인해보세요~

샐러드맨님의 댓글

noah****님의 댓글

제가 몇년간 더치큐로 내려본 결과 한 번 도 탈 난 적도 없고.. 뭐 괜찮은것 같은데요??

샐러드맨님의 댓글

원주니님의 댓글

뜨거운 환경에서 오랜시간 내리면서 놔두면 곰팡이 피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래도 상온에 오래 두다 보니 여러가지 외부 요인에 약한 부분이 있겠죠.
유리 기구를 추천하는건 아무래도 플라스틱의 스크래치등의 오염도 있겠지만 열탕 소독이 가능 하다는 점이 있는듯 합니다.
근데 열탕 소독 귀찮아요. ㅋㅋㅋ
더치 기구 청소 자체가 귀찮긴 하지만..ㅡㅡ;;
냉장고에도 넣어서 내려 봤지만 온도 차이 때문인지 원두통의 외벽은 차가워져서 굳어지는건지 그리로는 물이 잘 안 흘러요.
그냥 내려지는 부분들은 먼지나 벌레 안 들어오게 감싸주던가 해주고 내리는게 좋겠더군요.

샐러드맨님의 댓글

애니마님의 댓글

저도 열탕소독 하지만 더치는 위생에서 100% 자유롭기 정말 힘든 문제 같아요

피엘님의 댓글

시골호빵맨 더치기구 한 6년째 쓰고있는데  아작까지 살아있습니다
가정용이야 뭐 크게 문제 없을거라고 봅니다

플레이어님의 댓글

무균도 아니고 진공상태도 아니지요 ~ 위생에서 아주 자유롭지는 않아요
뜨거운물로 내리는게 아니니깐
그래도 저정도 환경에서 내려서 먹는다고 해도 우리몸이 약하지는 않으니까요

샐러드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