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온사과님의 댓글

터키 커피가 그렇다고 들었어요 다 마시고 커피 찌꺼기로 점도 본다고... 마셔본 적은 없지만요 ㅠㅠ

opera님의 댓글

realG님의 댓글

주전자에 커피 가루 넣고 끓여 먹는 곳은 많습니다.
에티오피아 커피 재배 농가 주민들도 딱히 도구가 없으니 그렇게 먹고,
핀란드는 대대로 보리차 끓이듯 주전자에 커피를 끓여 드셨죠.
그리고 커핑도 일단 분쇄한 커피가루에 물을 붓고 나중에 커피가루를 건져낸 다음 커핑을 시작하구요.

원시적인 커피 추출방법이기때문에 알고 있다 모른다라고 말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opera님의 댓글

realG님의 댓글

지금도 이렇게 먹는 문화는 세계 곳곳에 남아있어서
"과거"라고 말하기도 쫌 ^^;;;;

opera님의 댓글

그라찌오님의 댓글

동남아 쪽이 모두 그런 방식의 커피 아닌가요??

realG님의 댓글

베트남 핀을 생각하면 "모두"라고 보긴 어렵겠는데요.

그라찌오님의 댓글

아 그쵸....습관상 그냥 타자를 친것같네요.... 모두는 아니죠.

opera님의 댓글

justiceforus님의 댓글

세계 커피 탐방?기 보면 그냥 주전자에 맷돌처럼 간 커피 끓여먹는 광경 자주 보이는데 , 차마 이렇게까진 집에서 일부러해보지는 못하겠더군요..

opera님의 댓글

혁군님의 댓글

저도 cowboy coffee 가끔(두어달에 한번쯤?) 해먹어요.
개인적으로는 계란으로 가루를 잡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ㅎ

opera님의 댓글

국정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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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님의 댓글

미로아님의 댓글

이브릭으로 끓인 커피를 한번 마셔본 적이 있는데 여지껏 먹어본 커피 중 가장 맛있었어요. 드립커피랑 비교가 안 되더라구요. 커피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이 정도 커피면 매일 마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브릭으로 만든 커피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추출 방식이라는 설도 있는데 아직까지 사용되는 방법인 걸 보면 뭔가 매력이 있는거겠죠~

opera님의 댓글

묘심님의 댓글

우리나라 우롱차나 / 메밀 옥수수차 같은거라 생각하면 편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