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Bond님이 올려주신  Rab Xenon를 3월 06일 어제 받았습니다. 

(사무실에서 택배 받는 편안함..) 
집으로 와이프 몰래 가지고 와서 늦은밤 개봉을 합니다..

자켓에 달려 있는 텍과 아마존닷컴에 있는 자켓 설명

Pertex Quantum

Pertex Quantum outer fabric, 100 % 나일론 립 스톱 라이닝

헬멧 후드 아래 라이크라 바운드

프리마 로프트 골드 절연 액티브 (60g / m2 (2oz))

2 YKK 지퍼가 달린 손으로 따뜻한 주머니; YKK 내부 지퍼 포켓 1 개, 통합 자루 자루 2 개 포함

착용감 : 슬림 

참조 싸이트

http://www.primaloft.com/ko/insulation 

http://www.pertex.com/%EC%9B%90%EB%8B%A8/?lang=ko 

나름 비싼 소재를 사용했는데.. 체감상 느낌은  도긴개긴이네여.. ㅎㅎㅎ 

자켓을 외부와 뒤집은 사진 입니다. 

이상하게 옷을 사면 꼭 속을 뒤집어 봅니다. 

가끔 봉재선 때문에 불편한 옷이 있기 때문에..

 

가슴 속 주미니에 위에 사진처럼 패킹이 가능합니다. (대락 가로 20cm 세로 15cm 두께5cm)

​착용감은 몸은 딱맞고 후면은 살짝 잡아당기니 엉덩이 까지 포근하게 감싸주는데….​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옵니다….????? 

"뭐지 이 어마무시한 팔길이는???"

나름 롱팔이라는 마운틴하드웨어 몽키랑 비교를 해보니. 몽키보다 10cm정도 더 깁니다..ㅎㅎㅎㅎㅎ
"좀만 더 길었다면 팬츠로도 착용가능할거 같은데...."


2번씩 접어서 마무트 라임프로와 두깨비교(카드 높이 8.5CM)

Xenon-X는 2번을 접었는데도 5cm가 안됩니다. 

마무트 브로드피크 후디 / 랩 제논X / 마무트 라임프로 

제가 가지고 있는 경량 보온자켓과 후드를 비교해봤습니다. 

브로드피크는 얼굴에 밀착이 잘되어 바람이 거의 안들어 오고

라임프로는 조절 밴드가 있어서 바람이 거의 안들어 오는데.

제논은 얼굴과 밀착이 애매 합니다.(아침에 출근할때 입어보니 바람이 들어 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논의 단점은 

1, 어지간한 포지션 (동계 운행용(0'C전후)에만 가능할거 같고 백패킹시 박지에서 보온용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2, 위에도 언급한 얼굴과의 밀착 그리고 손목 스트립이 없고 위 사진처럼 밴드 인데 약간의 틈이 생깁니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충동구매를 안하고 중복 구매도 안하는데 

제논을 구매한 이유는 단지 색상과 충진재 때문입니다.(구스보다는 합성솜을 선호 합니다. 관리의 편의성) 

아직 제논을 구매 안하고 경량 패팅이 없다면 "마하 고스트위스퍼러 후디"를 구매 했을 겁니다.​

 아크테릭스는 아직 미지의 영역입니다. 1개도 없어여 ㅋㅋㅋ

끝으로 개인적으로 200USD 밑으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녀석인데..

근 2달동안 위 가격유지 하고 있네여.. (2016년 단종,,)

이상으로 허접하고 허접한 후기를 마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 하세여 ^^

(쇼핑이건 후기건 역시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에 하는게ㅋㅋㅋㅋㅋㅋ)

MAMMUT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