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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24일 강원도 정선 운탄고도 후기(데이터주의)
트래킹 |
Sp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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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28 16:07:16 조회: 2,030  /  추천: 4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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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Spica 입니다. 

7~8월 회사일때문에 산근처도 못가보고 

9월에 주말 시간을 내서 정선 운탄고도 풀코스로 다녀왔습니다. 

 

 


BPL로 배낭을 꾸려보니 역시 가볍네여(평소 23~28Kg 에서 왔다같다했는데.. 유레카~~!). 

고한도착해서 음료및 간식등 몇가지 더 구매했으니. 대략 운행 무게는 12Kg정도 나올거 같습니다. 

청량리 7시출발 기차를 타고 고한역으로 갑니다. 

버스를 타고오면 신고한터미널에서 내려야하는데. 거기는 식당 딱 1개 뿐이 없어서 

이번에는 기차로 고한역에 도착 역근처 시작에서 빠른 점심과 몇가지 물품을 챙겨서 택시로 만항재(12,000~15,000 소영)이동합니다. 







운탄고도 초입에도 풍력발전기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아마 풍력발전기 없는 겨울은 올해가 마지막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올겨울에 한번더 와야할 이유가 생겼네여. ㅎㅎㅎㅎㅎ



























저녁과 아침은 동일합니다. 

전에 사두었던 마운틴하우스 동결 건조식+빵 으로 저녁과 아침을 해결합니다. 









질운산등로 철계단입니다. 세비재까지 대략 7~8Km 남았네여..











10시30분경 엽기소나무 도착(엄청난 오버페이스로 왔네여.. ㅜ,ㅜ)

당초 계획은 예비역 까지 걸어가서 오후 17시 기차를 타고 가려 했는데..

다리에 통증도 있고 해서 계획을 변경

택시를 타고 예미역 도착해서 13시11분 기차를 타고 이번 트레킹을 마무리 압니다. 
















그동안 너무 백패킹으로만 다녔나보네여.

 

이제 일반산행도 다시 다녀봐야 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부럽습니다. 백패킹 다녀온지 7개월 넘었네요..
요즘은 그나마 일반산행도 짬 내기 힘듭니다.
윗분들은 강원도 접근성이 좋아져서 좋겠습니다.
알찬 추석 보내세요.
그리고 배낭 이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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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은 마무트 트리온 엘리멘트 30L입니다
어텍형배낭이라 외부에 수납공간이전혀없지만 허리벨트는30L대에서 두꺼운편이라 안정감이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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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레일바이크 탄 게 다인데, 후기가 참 부럽습니다.
궁금한 게 마운틴하우스 동결 건조식 사진 보여, 아마존에서 보니 인기가 좋습니다.  맛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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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파게티나 피자,햄버거등등을 즐겨드신다면 맛있게 드실수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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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탄고도 멧돼지라 진짜있나봐요.
산꼭대기서 나무종 두드린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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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겨울때 멧돼지(만나지는 못했지만)때문에 맘고생해서...
이번에는 베어벨 사용하니. 심적으로 안정이 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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