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깔님의 댓글

질문이 너무 광범위 해서요 애매하네요
가을 뒷산 기준 티+바지+등산화+바람막이 정도일텐데요
그중 제일 중요한건 티하고 등산화네요, 바지랑 바람막이는 보조역할 이구요.
티는 어느회사건 상관없구요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고르는데 다만 원단이 중요하니
옷 택에 쿨맥스, 파워드라이, 파워그리드, 메릴, 쿨론, 라이크라 ...또 뭐가 있더라... 뭐 이런택이 붙어 있으면 속건기능이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등산화는 캠프라인꺼 사시면 되구요, 요즘 블랙스톰이 쿠폰적용하면 12만~13만정도 하니깐요.
바지는 면바지만 아니면 아무거나 입으셔도 되구요, 바람막이는 인터넷에 오천원 만원짜리도 많아요 그냥 아무거나 하나 가방에 구겨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 되요.
혹시 나이가 마흔 넘으셨으면 스틱있으면 좋아요, 스틱은 휴몬트회사 제품이나 홈플 이마트꺼 아무거나 쓰셔도 되요.
이상 가을 뒷산 기준 간단한 안내였어요.

자글자글님의 댓글

절개패턴은 피하세요 가능하면 단색으로

눈꽃산행님의 댓글

계절별까지 하기엔 글이 너무 길어질 듯하고, 다가올 겨울옷으로 말씀을 드리면.. 일단 원단이 중요합니다. 바지용 원단은 쉘러 wb-400, 폴라텍 파워쉴드, 고어 윈드스토퍼 등이 유명하고 믿고 입을 수 있습니다. 그 외 해외 프리미넘 브랜드의 자체 원단도 믿을 수 있고요. 다만 가격대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월을 노리시면 그나마 조금 싸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예산에 따라 한번에 끝판왕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내의는 보통 브린제를 많이들 입으시고 상의는 저도 이용 중입니다. 상의는 체질에 따라 레이어링을 하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애매합니다만, 제 기준으로는 브린제 + 마운틴 하드웨어의 폴라텍 파워스트레치를 적용한 기모 짚티 + 윈드 블럭 자켓을 입고 올라갑니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 올라가다가 땀을 흘릴 거 같으면 자켓을 벗고 올라가고요. 추위를 많이 타시면 플리스류를 하나 더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건 겪어보셔야 하는 거라 시행착오를 거치며 어느 정도 수업료는 지불하셔야 할 거에요.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입을만한 브랜드로는 마운틴 하드웨어(직수), 마모트(직수), 몽벨(직수), 파타고니아, 코오롱, k2, 라푸마 정도 생각나네요. 그리고 바지 절개를 피하라는 말은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절개 부분에 다른 원단을 쓰고 겨울에는 절개선으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웬만하면 통원단을 추천하는 이유기도 하고요.

눈꽃산행님의 댓글

신발은 캠프라인 블랙스톰 이상이면 전문적으로 타지 않는 한 걱정 없고 겨울에 아이젠 필수, 스틱도 듀랄루민 7000번대 제품으로 구매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배낭은 보통 오스프리, 그레고리, 도이터 중에 여러 모델 검색해보시고 사용자들의 말을 들어보셔서 자신과 맞는 모델을 구입하세요. 매장에 가서 여러 모델 착용해보고 구매하는 걸 추천합니다.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