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구림주의

전 카메라가 따로 없어요 제 모든 사진은 폰카메라 입니다.

특히 어제 흐리고 비까지 와서 화질이 구려요. 보정을 해도 구려요.

*사진 올리고 확인하니 사진이 작게 나오네요

여기도 뽐뿌같이 큰사진 올릴수 있으면 좋겠네요.

큰사진 보고싶으시면 사진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그래도 화질은 구려요 ㅠㅠ​

여기저기 게시판에 북한산 사진은 많은데 백운대 암릉 구간 사진은 별로 없는것 같아

몇장 올려봅니다. 

북한산 백운대를 오르는 가장 쉽고 짧은 코스는 도선사쪽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넉넉잡고 다녀와도 왕복 3시간이 안걸립니다.



가는길에 단풍이 이뻐서 한장 찍어봤어요

여기저기 단풍이 많이 열렸더라구요.

 

인수봉 전경입니다. 암벽타는분들 보이시나요? ...화질이 구려서 ...



여기가 백운봉암문 입니다. 백운대탐방지원센터에서 오는길하고 북한산성에서 오는길하고 만나는 능선3거리입니다.

여기부터 저위에 보이는 백운대까지 암릉구간입니다.

 

네발로 올라가고 줄잡고 내려오고

난간 왼쪽은 그냥 낭떠러지 입니다.

아이들도 마니 오는데 저 난간에 철조망을 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에는 정상인증샷 찍으려고 줄선 사람들

그아래는 인증샷찍고 참드시는 분들

정상 아래 이 암릉이 북한산 최고의 전경을 자랑하는 곳중 하나입니다.

비가오는 바람에 사람이 별로 없는데

날씨 좋으면 이 넓은 암반에 발디딜틈이 없죠.

백운대에서 바라본 인수봉

인수봉 암벽 타는분들 멀리서 보기만해도 멀미나요 대단하신 분들

어제는 특히 더 많아보이던데요 인수봉 정상에 있는분들만 대량 50분은 되는듯.

백운대에서 암릉출발점인 암문초소를 보면 까마득해 보입니다.

아 그리고 수차례 와서도 유심히 못봤는데 이번에 보니 백운대 정상에 의미깊은 암각문이 있더군요.

왜 그동안 못봤을까요. 경치에 취해서...

내려오는길에 건너편 만경대를 보니 노적봉쪽 가는 등산로에 사람들이 개미같이 움직입니다.

인증샷 ^_^

후기.

어제 백운대정상 온도계보니 15도더군요.

림긴팔티에 여름긴바지 입고 갔는데도 더워죽는줄 알았어요.

비오는데 쉘안걸치고 그냥 맞았어요. 비가 많이 오지도 않았지만 너무 더워서 그냥 맞고 싶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비브람 등산화 안사려구요.

암릉에서 정말 쥐약입니다. 더군다나 비까지 와서 더 미끄럽더군요.

특히 백운대는 미끄러지면 그냥 요단강건너는 곳인데 말이죠.

비브람중에서도 idrogrip나 megagrip은 괜찮은데 왜 하필 어제 일반 비브람 등산화를 신고가서 그 고생했는지 ㅠㅠ

그냥 우리나라에서는 캠프라인이 최고인듯합니다.

지금 릿지화 하나 사려고 검색중입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릿지화~

현재 시빌번가 현대백화점 20% 할인중이에요.

아크테릭스쪽이 세일폭이 크더라구요

머 그냥 그렇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