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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다니다 백패킹에 홀려서 산부터 좀 다녀볼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조금 과체중이라 산을 탈때 무릎은 괜찮은데 허리통증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원래 허리가 안좋기도 한데 (척추분리증에 10년전에 디스크 수술 했습니다)
스틱을 사용하면 좀 나을까싶어서 고민중입니다
눈팅 조금 하니까 입문은 휴몬트 많이들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찾다보니 블랙다이아몬드도 저렴하면서 플릭락으로 되어있는게 있는데 플릭락이 1개 달려있어서 수납시에 좀 긴게 아쉽더라구요
근데 생각해보니 돼지가 짚고 다니기엔 오히려 그렇게 이음부분이 적은게 더 튼튼하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맞는 생각일까요??
그냥 저렴한 휴몬트로 일단 입문을 해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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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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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은 등산으로 치면 고수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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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은 일단 산부터 좀 타고 가려는거라 당장은 몸도 마음도 준비가 안되어 있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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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3단이 여러모로 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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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산타는 사람이 없어서 빌려서 써보긴 힘들고 그냥 한방에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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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은 고정하는 방식에 따라 하나당 하중이 55kg 이상 견디며, 67kg, 75kg , 154kg 까지 락 종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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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 조이는건 아무래도 돼지라서 불안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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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킬로 조금 넘는데 휴몬트로 아무 문제 없이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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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랄루민 7075라고 광고하는게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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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사실거라면 블다나 레키 사시는게 나중의 추가지출을 막기 위해서도 좋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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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라서 한방에 가는건 심장떨려서 못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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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초보라. 최대한 가벼운걸로 버몬트 플로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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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몬트 버몬트가 가성비 제일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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