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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사에 아내와 같이 여름용 경등산화를 사러 갔습니다.
커플로 크로서 미드를 사려고 했는데
아내가 미드컷과 로우컷 둘다 신어보더니 로우컷이 맘에 든다고 하여 로우컷으로 장만했습니다.
문제는 저인데요 소문대로 크로서는 발볼이 좁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결국 다른 신발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우선 잠발란 크로서 입니다.
가격은 5.9만입니다. (교환환불불가입니다)
앞코는 고무이고 옆쪽 까만라인은 케블라이고 나머지는 메쉬입니다.
바닥은 비브람 XsTREK 인데 젤아래 택에 보시면 트레킹 백패킹용이라 써있습니다.
일반 비브람창보다 부드럽고 쫀쫀합니다.
일반 비브람창보다 무르고 쫀득쫀득합니다. 바위 접지력이 좋습니다.
총평 :
잠발란 명성이 괜히 만들어진게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일반 운동화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손으로 만져보면 정말 딱딱하고 짱짱합니다.
아 뭔가 거칠게 신어도 내 발을 보호해줄것 같은느낌이 들고
실제로 뾰족돌맹이 투성이인 대부도 해솔길을 10키로 걸어도 스크래치 하나 안났습니다.
반면에 제신발은 첫사용부터 바닥이 살짝 찢겼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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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하니 좋아보이네요 색감도 좋구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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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괜히 잠발란이 아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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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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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안맞아 제껄 못사서 아쉽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