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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 비브람창 얘기가 있어서요 몇자 적어봐요.
누가 뭐라해도 비브람창 국내 여건에 안맞습니다.
비브람창은 주로 몇박 묵으며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나 고산등산을 위해 만들어진 창이며
바위산 위주인 국내 환경에는 맞지 않습니다.
등산화가 못생겨서 그렇지 우리나라 산에는 캠프라인 릿지엣지창이 그냥 킹왕짱입니다.
더군다나 지리산 외에는 2박이상 하면서 종주 할 만큼 큰 산도 없습니다.
그래도 비브람창을 신으셔야겠다면
메가그립이나
iDRO(이드로, 아이드로) 그립을 신으시면 됩니다.
이 외의 비브람창은 다 쓰레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암벽화 제외...암벽화도 비브람창 사느니 차라리 스텔스창을...)
비브람창도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싼돈 주고 산
잠발란 토페인이나 한바그 알라스카에 대한 애착에서 나오는 자기합리화일 뿐입니다.
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혹여 국토대종주, 백두대간종주, 해외 장거리 트레킹 하실분들은 예외입니다.
메가그립은 요즘 머렐에서 운동화값에 풀리고 있습니다.
아이드로그립은 솔직히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둘다 신어봤는데 성능이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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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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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혹 비브람창 구매할때 머렐 메가그립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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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람 브랜드에 밑창 종류가 엄청 많군요. 비브람-메가그립 써 보고 싶었는데 아직 인연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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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람 메가그립쓴 살레와 등산화 사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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