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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리움은 어떤신가요?
어떤 때라도 결코 꺼지지 않는 아름답고 영원한 빛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가 시작되기 전에 작품들 소개 받을 때는 1주일 내내 작품들 얘기로 시끄럽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예상외로 화제가 되는 애니들이 적더군요.
리제로,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중심으로 몇편정도를 제외하면 애니 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라 글을 읽고 댓글 쓰는 것을 즐기는 사람으로서는 꽤 아쉽게 느끼는
중 이에요.
하지만 달리생각하면 잔잔한 작품들이 여러편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은 게임이 원작이고 후에 개봉될
극장판에 앞서 보여지는 작품입니다.
꿈꾸는(夢見る 유메미루) 것을 동경하지만 꿈을 꿀 수 없는 로봇소녀 유메미가
꿈꾸는 것을 잃어버린 세계, 별을 보는 것을 잊어버린 세상에서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과 소망을 얘기합니다.
제한된 감정표현이 가져다준 희망이 없는 현실에서의 미소는 마치 그녀를 암울한 현재라는
우주의 별처럼 보이게 만들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심플한 내용에 어쩌면 뻔한 전개라고도 볼 수 있지만, 한 여름밤에 별자리를
감상하듯 편안히 볼 수 있는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시간대도 심야)
오늘밤 플라네타리움은 어떤신가요?
('사사키 사야카'가 부른 엔딩이 깔끔하고 포근해서 작품과 잘 어울리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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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대강의 스토리라인을 보니 약간 슬픈 작품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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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편에 오늘 새벽으로 4편까지 방영 중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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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가 쓸대없이 극우요소만 안넣어주길 바랬는데 다행이게도 멀쩡하게 작품이 나와서 다행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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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작사에 대한 우려를 했었는데 다행이 원작의 명성에 해를 끼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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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엄청 오래전에 했던 게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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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이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