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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4번 왕복하는 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이 직선 도로에 있습니다
대략 8~900미터에 걸쳐 편도2차로,횡단보도 신호가 5개 있고 도로변으로 초등학교 2개와 큰 공원. 아파트 단지가 분포해 한적한 편은 아닌 도로에요
연결된 도로 상태로 봐선 외지 차량은 거의 다니지 않을만한 곳이라
대부분 이곳 주민들이실텐데 자기 가족.친구.자식들이 다니는 길인데도 씽씽 달리는 거보면..
다른 사람이 안 지키겠다는 것을 지적하기도 뭐해서 저라도 꼭 지켜야지 하는 편인데
그마저도 참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전 도로 진행 중간에 좌회전을 해야해서 1차로를 처음부터 이용하는게 편합니다
초반에는 1차로로 제한속도 딱 맞춰가니 10대중 3~4대는 뒤에서 빵빵..
아 그래 1차로를 무조건 빨리 가도록 되어 있는 차선으로 아는 사람이 있으니
내가 피해야겠구나 싶어 지금은 2차로로 다니다 차선 변경을 합니다
그래도 가끔 빵빵에 하이빔도 맞고 그러다 오늘은 후...
뒤에서 빵빵.하이빔 날리더니 신호 걸려 서 있는 제 옆에 차를 대고 욕을 막 하더군요
창문 내리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존댓말로 어쩌구 저쩌구..
여기 어린이 보호 구역인거 모르냐고..
안다고 그래도 차 별로 없는데 도로 흐름에 맞춰서 가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허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번 웃어주고 창문 닫고 갈길 갔습니다
진짜 그 아저씨 말대로 흘러가는대로 저 역시 가야 할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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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희동네 같은 경우엔 뒷차가 빵빵대던지 말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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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지턱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단 하나도 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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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껀 지켜야죠. 보는사람 없다고 불법 유턴하고 하실껀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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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도 방지턱이 정말 무지막지하게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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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 지키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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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키로면 잘 가다 30밑으로는 100% 는 아니지만 90%는 지키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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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걸리면 2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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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키고 계신다니 한편으론 맘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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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지키는건데도 눈치를 봐야 하니 참 씁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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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퓨얼컷만해도 돌발에 대응할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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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섞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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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자기앞길 쫌막 막는다싶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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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차가 지속적으로 경적울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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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717209님의 댓글 하늘바람71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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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차라리 방지턱 엄청나게 설치해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종종 그런 미친 인간들 보는데 그냥 뇌가 없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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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계 40 밑으로 항상 달리려고 하네요. 근데 보통 그런데는 방지턱 많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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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지키려고 하는편이죠 ... 상품권 금액단위가 너무 높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