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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 차량 k7, 12 엑섹트 자동 디젤
우선 산타페를 처분한 이유는 suv가 제 운전스타일과 어울리지 않았고 뒷자리에 가족들이 탈때마다 승차감이 별로라고 해서 바꾸게 되었네요
k7은 디젤로 구입하였고요, 신청후 차량인수까지 거진 3달 조금 안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2달이라고 했는데 지연이 되었습니다)
1. 운전석에서 느낌
suv와 세단을 같이 타다보니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suv의 높은 차고로 시야확보가 용이했기에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앞유리와 운전석 창문의 개방감(?)이 좋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이드미러가 약간 떨어져 있는듯한 디자인 때문인지 차선 변경시 좀 떨어져있는 차량은 잘보이는데 아주 근접한 차량은 눈에 확 들어 오지 않네요. 차선 변경시 조금 주의를 하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룸미러로 후방을 보는경우에는 엑센트는 워낙 뒷유리가 작아서 감안을 했는데, k7은 약간 유리가 누워있는 느낌이라서 크게 차이는 나지 않다고 느끼게 됩니다.
센터페시아는 일단 기아의 특유의 붉은 조명은 적응이 잘 되지가 않네요;;
k7에는 순정네비, 싼타페는 네비없고, 엑센트는 사제로 상단매립했습니다. 순정으로 하니까 정말 깔끔하게 디자인이나와서 제일 만족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쓸데없는 버튼(제 기준에는 공조버튼같은)이 있긴하네요.
개인적으로 네비는 길찾기 용도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운행정보만 받아서 길찾기 능력은 비교를 하지 못하네요.
2. 동승자가 느끼는 점
우선 전 차량들에 비해서 넓어서 만족한다고 합니다. 다만 조수석에 통풍이 없어서 불만을 표하기는 했지만 에어컨 온도 개별 조정과 열선시트의 온도조절을 마음에 들어 합니다.
시트의 느낌은 더 좋아졌다고 하고, 시트 포지션을 버튼으로 조절해 주니까 본인에게 맞게 세팅이 된다고 만족해 합니다
뒷자리는 과장을 보태서 전 차량들에 비해서 다리를 뻗을수 있다는 말을 하네요.
3. 운전시 느끼는 점
브레이크의 경우 3대 모두 느낌이 다르네요
엑센트는 초반에 몰려있고
산타페는 중반에 몰려이고
k7은 처음이나 끝이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다만 아직 풀브레이킹을 하지 않아서 후반에 밀리는지는 확인이 안되네요
직선도로에서는 차량들중 가장 나았고 코너에서는 산타페가 더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어변속은 굼뜸없이 부드럽게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출력도 답답하지 않고요, 엑센트가 4단이라 더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보타는 제가 현기만 타서 적응이 된건지 그냥저냥입니다. 다만 중 고속시 핸들에서 손을 떼면 엑센트가 의외로 직진이 잘됩니다. 싼타페가 제일 안되고요 k7은 그냥저냥입니다
운전시 느낌은 그 전 차량들에 비해서는 물렁한 느낌인데, 그랜저보다는 딱딱하다고 생각이 드네요(hg렌트시 느낌)
이상 개인적인 k7느낌이였습니다.
아 추가로 딜러가 그 창문 위쪽에 부착하는 빗물 막아주는 그게 마음에 드네요;; 비올때 살짝열고 운전하는데 좋더라고요ㅎㅎ
추가로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시간날때 답변해 드릴께요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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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고속으로 달릴시에 소음이 발생한다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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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디젤이라 몇 년지나면 무덤덤 해지지 않을까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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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저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일단 소음문제도 있고 나중에 뗄때 도장 벗겨질수도 있어서 전 싫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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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선바이저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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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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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이저 부착되어있는 중고차 구입했는데 떼면 소음이 줄어든다고해서 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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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몰랐던 정보 알고갑니다. 저도 제차에 붙어있던거 떼봐야겠어요. ㅎㅎ신기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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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근데 실제 소음 수치를 측정한게 아니라서 제 막귀 기준 입니다.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