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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타시던 2010년식 차를 업어와서 타고 있는데 한 5년은 더 탈 계획입니다.

업어올당시 블랙박스가 달려있었는데 차를 사자마자 단건 아니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 검색해보니 2013년도 쯤 출시된 블랙박스네요... 다본다 제품인데..

아무튼 작년에 처음 차를 받아왔을때 작동을 안하고 있더군요 -_-;;

수리하려고 알아보니 내장된 배터리가 나갔다고해서 3만원을 주고 수리를 했는데

얼마전에 차가 긁혀서 확인해보니 한달전부터 안찍히고 있었네요. 후방카메라는 그 전부터 안찍히고 있었구요.

메모리카드속 데이터도 꽤 손상되어있더라구요.

정확한 고장내역은 센터에 들러봐야 하겠지만 또 수리비가 나올거 같은데..

이걸 또 비용써가며 수리해서 써야할지 아님 그냥 냅둘지 아님 새로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수리하자니 또 고장날거 같고 그냥 냅두자니 만일의 사고가 났을때 아쉬울거 같고

새로 사자니 제 역활을 할지 걱정이고..

다른 제품들은 고장 잘 안나고 잘찍히나요?? 이제품은 그동안 누가 긁었을때 그장면 한번도 찍은적이없네요...

그리고 뭔 고장이 1년에 한번씩 나니;;;; 거기다 이미 많이 긁힌 중고차라 새로 사기도 애매한거 같기도하구요

그래도 새로사는게 좋을까요???

댓글목록

권쓰님의 댓글

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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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4 20:39

적당한 가격의 2ch짜리로 사시는게 아무래도 낫겠죠
저도 전방만 달려있는데 예전꺼라 바꿀지 말지 고민중이네요 ㅡ.ㅡ

빙구야님의 댓글

빙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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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5 22:00

댓글보고 새로 살까 했는데 오늘 메모리 카드 포맷해서 넣어보니 또 작동되네요..
일주일에 한번씩 포맷시켜야한다고 해서... 당분간은 관리하면서 써야겠어요

루크L님의 댓글

루크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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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5 13:15

블랙박스가 열을 가장 많이 받는 곳에 위치해있어서 내구성이 좋지 않습니다.
한번 고장나면 거의 못쓴다고 봐야해요. 다른 어떤 전자장치보다 열악한 환경에 있으니까요.

복불복이긴 하지만 3~5년 정도가 평균수명이에요. 전 참고로 3번 바꿨습니다.
다본다가 워낙 총판영업과 마케팅을 잘해서 그렇지 제품 자체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