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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박을 다 쓰다보니 신고들 많이하죠~
저도 얼마전 지정차로 위반이라는... 우편이 와서 해당 내용으로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동영상 보니 완전 한적한 도로에서.. 제 뒤에 바짝붙어.. 한참을 찍다가 옆으로 빠져 추월해 가더군요
써글놈... 누구 하나 피해준것도 아닌데.. 1차선으로 간다고 그걸 찍어 신고하다니.. ㅠㅠ
뭐 저도 간혹 난폭운전이나 얌생이들은 신고도 하고 그럽니다만....
이번에 직접 가서 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단속대상자에게 동영상 확인해주는 방법이 뭔가 새로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신고서를 작성했던 페이지와 동일한 페이지를 보여주며 첨부된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즉, 신고자 정보가 다 보이더라구요 헉!!
아.. 역시나.. 내가 너무 경찰을 믿었나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악질 신고했다가 재수없으면 해꼬지 당할수도 있겠구나..
제가 신고했던 사람들도 제 정보를 몰라서 연락안할게 아닐수도 있겠더라구요
제가 갔던 경찰서만 그렇게 허술하게 하는지는 다른데도 다 그런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신고페이지에 신고자 정보 바로 아래줄에 첨부눌러서 동영상 보는거라
조금만 관심있게 보고 외우면 신고자 정보 확인들 하실것 같네요
신고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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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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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건 뭔 일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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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짓들 참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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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민원 넣어서 시정시켜야 할일인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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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차도 좀 걱정이 되서 민원을 못 넣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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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말하면 그 뒷차량역시 님차 뒤에 붙어서 한참동안 따라갔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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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데 웃긴게 그차도 걸린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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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찰단속만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운전자들 서로를 적대시하게 해서, 근시일내에 험한사건 한번 날것 같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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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안그래도 삶이 팍팍해져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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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불법유턴하고 담배꽁초 던지고 도망간 차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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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런건 해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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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가 보복성 피해를 작게도아니고 크게 당하면 시정해야겠네요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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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고 민원이고 간에 신고한 사람 정보를 알려주기까지 해서 전 전화도 받아보고 집에 찾아오기도 하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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