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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인드라이브 IQ-500(아틀란맵)을 7년 사용. 도무지 고장이 안나서 바꾸지 못하다가 업뎃할때마다 맵이나 길안내가 개악돼서 안쓰는 지패드 7인치를 차에 설치하고 앱네비로 돌아섰는데요.
아틀란-맵피-카카오네비...순으로 바뀌어왔는데 이제 카카오쪽이 완전히 주력으로 자리잡네요. 개인적으로 아틀란 인터페이스..특히 시인성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아틀란을 처음에 썼는데, 이넘도 자꾸 길안내가 이상해져서...가장 대표적인 현상은 그냥 좌회전하면 되는 코스를 1킬로 더 가서 유턴해서 오라고 하는... 맵피로 이동.
이후 김기사 인수후 개판이라고 악명이 자자하던 카카오 네비가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옮겨탄지 한 3달쯤 된듯 한데요. 어제 업뎃 떠서 했더니...오늘 써보니 외곽순환에서 화면이 3분할 되면서 안내하는군요. 과거와 달리 목적지 설정 안하고 10초던가 지나면 안전운전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것도 바뀐거 같구요. 전반적으로 시인성이 많이 개선됐습니다.
역시 카카오가 대기업이다 보니 돈으로 밀어부치는데 장사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수 초반의 그 황당한 바보가 이제 거의 원톱으로 가는듯... 업뎃 안하신 분들은 해보시고, 안써보신 분들은 시도해보세요. 여태까지 써본 네비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나은거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창고에 보관해둔 IQ-500은 그냥 버려야 할듯...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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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사가 이렇게 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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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써봤는데 한 번 써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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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사로 바뀐후 정말 엉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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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 사용하다가 맵피로 넘어왔는데, 맵피도 간혹 빠졌다가 재진입하라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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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 맵피 모두 마지막 사용이 올봄인데.. 제 기억으로는 둘다 뺑뺑이가 좀 있었습니다. 당시에 아틀란-맵피-카카오를 일주일씩 거의 같은 경로들에 써봤는데 카카오가 제일 나아서 카카오로 갔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아틀란맵을 워낙 오래 써와서인지, 시인성만 아틀란 대비 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개선돼서 이제 아틀란과 비슷한 수준으로 온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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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순정이 맵피인데 저도 뱅뱅이 당해봤어요 톨게이트 빠졌다가 다시들어가는데 빡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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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톨게이트는 아니고 고가도로에서 빠져나가라고해서 빠져나갔는데 다시 진입하라고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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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피는 카메라 반영이 내비중에 젤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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