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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다의 차포는 너무 조용한 것 같아요... 글 리젠이 적어서 글쓰기가 부끄럽습니다 ㅎㅎ
언젠가는 부흥하리라 믿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제 경험이라도 하나하나 적으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일찍 카센터 다녀왔어요.
어제 엔카에서 예약을 잡아준 곳은 당산역 근처 명인자동차 정비소였습니다.
p턴해서 힘겹게 들어갔는데, 르노삼성만 보이고 카센터가 없드래요.
다시 네비찍고 한블럭을 돌아 다시 갔떠니 르노삼성 옆에 아주 작게 있습니다. ㅎㅎ
길가에 있지만 르노삼성 앞에 쌓아놓은 여러가지때문에 시선이 안가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요.
모든게 그렇듯 카센터는 여기가 처음인데 일하는 분들 인상이 다 좋으십니다.
입구에서 해매서 40분쯤 들어갔는데, 엔카쪽에서 정비지침확인같은걸 받아야된다고 조금 기다리라 했습니다.
엔지니어분들께 어디어디 증상 말씀드리고,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옆에서 한참 작업하시는거 봤는데, 좁은 공간에 자꾸 걸리적거리는것같아 다시 사무실에 들어가서 안에서 봤어요 ㅎㅎ
그러다 사장님 되시는 분이 출근하셔서 사무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나눴습니다.
제가 좀 동안이라 대학생으로 보였나봅니다. 말씀 중에 대학생이냐고 물으시는데, 어리게보신 것치곤 우습게 보는거 없이 말도 잘 걸어주시고, 차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 잘 해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그동안 자동차업체쪽에 부정적인 이미지만 많이 쌓였나봅니다...;
어딜가도 짐짓 걱정하는게 많네요 ㅎㅎ
엔지니어분들도 일 시작하기 전에 같이 tv보면서 저한테 연예인 얘기 하시며...
분위기가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고 방치되지도 않고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카센타 올 일 있으면 여기로 와야겠다~생각했어요... 가격이 눈탱이 같으면 다른곳도 알아보고 해야겠지만요.ㅎㅎ
제가 접수한 부분들 수리가 모두 끝날즘
정기점검 받았더니 로어암부싱도 손봐야할거 같다 하더라고 말씀드리니까
고개 저으시면서
'아니예요~. 거 로어암부싱은 금 가있다 뭐다해서 보면 겉에만 뭐 살짝 그런거고
언덕 지나고 할 때 바퀴 돌아가는정도 아니면 놔둬도 되는거예요'
(대충 들어서 기억이 잘 정확하지 않은데...아무튼 증상 확실하게 나오기전에 갈 필요없다는 뉘앙스였습니다.)
점검받고 수리할곳 세군대였는데...두군데는 as받고 한군데는 더 놔둬도 될 것 같으니...
한동안 돈 들어갈 일이 없네요!!
사장님이 제 차 이것저것 물으시고는 여러모로 많이 알려주셨습니다.
오전이라 다른 손님이 없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카센터는 일찍 가는게 이득인것 같습니다.
공임 얘기같은거 없이 그냥 수리 완료되었다고 하셔서 감사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아는 카센터가 없어서 좀 그랬는데.. 다음에 음료수라도 사서 가봐야겠어요 ㅎㅎ
자세한 후기도 아니고, 제가 엔카에서 구매해서 엔카얘기만 자주 나오는데...
제가 처음 차 구입할 때 이런거라도 읽으면 도움이 되었기에 저도 경험 공유 차원에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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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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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위치 공유해야되는거 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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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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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 어딜가야하나 막막할때 검색해봐도 짧게 어디어디 좋아요..어디가세요..라는 글정도만 있어서 제가 간 곳 분위기가 어떤지, 그런걸 적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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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자동차 친절하고 사장님이 소비자 입장에서 신경써주십니다. sk엔카 보증수리 지정점중에 하나인데 추천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