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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캠핑좀 가볼만한 여유가 생겨 어디갈까 생각중에 저 두목딜을 보게됩니다
하이난 왕복이 99,000원? 4박이 249,000원? 와 뭐냐..
바로 와이프에게 날립니다
싸지?
싸네.
갈까?
콜..
일사천리로 해피콜에 결제 들어가고
룰루랄라 검색에 들어가보니...
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하이난이 아니었네요 ㅜ ㅜ
휴양지 하이난은 최남단 싼야
이상품은 북단의 일반도시 하이커우 ;;;
당일치기 갔다올까 보니 기차타고 2시간 ㅎㅎ
아우 취소하냐 어쩌냐 하다 후덜덜한 위약금에 정신을 차리고 그냥 끌려왔습니다
관광상품이 별로 없는 동네라 아마 낮시간엔 한가하게 수영장이나 즐겨야겠네요 수영을 못하니 재미가 없는데...;;
여러분 충동구매가 이렇게 위험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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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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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낮은 이유가 있었나봐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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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이난이 그 하이난이 아니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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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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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다녀오세요...후기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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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외쿡이니 즐기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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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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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배타고 후쿠오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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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가격에 하이난(?)이 웬 말이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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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이 어딩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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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도 잘보고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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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도 다같은 하이난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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