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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꿈자리가 영 뒤숭숭 했습니다.....ㄷㄷ
시점은 7월 캠핑페스티벌,
여친하고 둘 다 휴가를 쓰고 일찍 출발해서 예상하던 자리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타프 먼저 쳐놓고 주피터를 설치하고 있는데..
바로 옆에 엄청난 단체 인파가 들이닥칩니다.
렉타를 4~5개 연결해서 본부를 설치하더니 단체등산을 다녀온 듯한 아줌마아저씨들 수십명이
트로트를 딥따크게 틀어놓고 순식간에 술판을 벌립니다...
아...망했다..생각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모하비가 후진을 해오면서 제 타프 아래를 지나 주피터까지 밀고들어옵니다..
어어 하는순간 팩을 밟고 플라이 짖어짐..ㅡ.,ㅡ
더 밀고들어오더니 실내에 있는 그라운드 시트며 가방이며 다 밟아서 아작이 납니다.
아놔 운전석에 가서 내리라고 하고 어떻게 할껀지 얘기합니다.
보상 해주겠다는 말에 그자리에서 폰으로 가격을 검색합니다. 제일 비싼 정가로.
한참 찾다가 보니 운전자가 사라졌습니다.
다시 멘붕에 빠져서 옆 단체팀에 가서 모하비 운전자를 찾습니다.
그렇게 사람찾아 헤매는 와중에 누가 현관문을 두들겨서 잠에서 깼네요...ㅡ.,ㅡ;;
꿈에서 헤매고 집 잘못찾아온 사람때문에 잠깨고...
뭔가 피곤한 하루가 될듯한 느낌입니다......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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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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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7, 35, 9, 23,.......................나머지는 알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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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타클한 꿈을 꾸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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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달린거 생각하면.....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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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되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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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일진이 좋아야 할텐데 말이죠.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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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사리는 하루되세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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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조용하네요.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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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이나믹 스펙타클하네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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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시달려서인지 오늘 아침은 유독 피곤하네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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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페스티벌 준비에 엄청 고민이신가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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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안되는게 젤 걱정이죠 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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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영화제작해도 될듯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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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준비할려고 한건 아닌데...본의아니게 장비가 다 바뀌었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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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반대라자나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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