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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있을 접대캠을 위해 토요일 아들과 둘이 또... 야인시대를 갔습니다. 저도 멀리 가고 싶다능 ㅠㅠ
접대캠이라고 안꺼내던 릴렉스체어니 해먹스텐드니 테이블도 두개 구이바다도 두개나 챙기고 허리 나가는줄...;;
대충 세팅을 마치고 멍때리고 있는데...
안지기분께 자유를 드리고 막둥이를 데리고 오신 '캠핑엔맥주'님
볼거 없다는 고카프에 낚여서 청주에서 고카프 찍고 두 아이들 데리고 오신 '하늘꿈'님
반가운 얼굴 보겠다고 집안일 다 끝내놓고 탈출하여 오신 '초코과자' 님까지 놀러오셨네요.
초코과자님이 맥주 한박스와 물회를 포장해서 오시고... ㄷㄷㄷ
캠핑엔맥주님은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두툼한 삼겹살과....
하늘꿈님은 아들만 키우는 아빠들을 위한 딸 뽐뿌로 막둥이 정선이를...ㅋㅋ
시원하고 맛있는 물회를 밥까지 말아가며 정신없이 먹고 배불러서 이제 못먹어 했는데 삼겹살도 결국 다 먹고 ㅋㅋ
정말 다 맛있었네요~
그리고...
사랑스러운 요 말썽쟁이들...ㅋㅋ
한놈한놈 어디로 튈지 몰라서 사이트 사이를 누비는 민폐 캠퍼짓도 하고... 초3인 아들녀석은 자기가 감독한다더니 결국 같은 정신연령이 되서 같이 말썽을 부리더라는 ㅋㅋㅋ
오랫만에 빡센 육아를 간접 경험 했습니다. ㄷㄷ 저만 버리고 담배를 태우신다고 세분이 자꾸 흡연구역으로 사라지시더라구요 ㅡㅡ;
그리고 아이들이 졸려 칭얼댈때쯤 앞뒤가 똑같은 세분의 대리를 불러 저에게 자유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ㅋㅋ
다음부턴 이조합은 생각좀 해보자구요...ㅋㅋㅋ
그리고 일요일 오전 인상좋으신 어느분께서 오시더니 인사를 합니다. 알고보니 바로 옆싸이트에 '바바'님이 계셨네요.
안그래도 토욜에 네명에서 바바님의 k2 스크린 타프를 보며, 저걸 사야했어 하고 엄청 부러워 했는데 알고보니 캠포 회원이셨다니...
먼저 알아봐주시고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라면도 나눠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바바님은 철수하시고..
전 남아서 얼마 뒤 생신이신 이모부 식구분들과 우리쪽 식구를 모시고 본격적으로 접대캠을 했구요.
저녁식사 잘 대접해드리고 장비 철수를 위해 남겨진 자의 강제 솔캠을...
빡세게 한짐 정리하고 솔캠의 여유를 부리고 싶었으나 그대로 기절해서 뻗었네요. ㄷㄷ
오늘 아침 철수후 이제야 대충 정리 마치고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ㅋㅋ
몸은 힘들어도 좋은 분들 뵙고 가족들도 즐거워 하니 이것도 캠핑 다니는 재미중 하나 아닐까 하네요 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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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대구만 안갔어도...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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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오셨으면 애들 맡기고 저도 사라지는건데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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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캠두 빡신디 철수는 혼자하는 솔캠이라닛.... 집에 돌아와 기절로 끝내신게 천만다행. 몸살 안걸리셨으니 본전치기는 하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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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캠은 가끔만 하는걸로 ㅋㅋㅋ 여기저기 욱신욱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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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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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핑쿠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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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가우셨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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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캠후 다시 얼굴들 뵈서 반갑고 즐거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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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구역으로 탈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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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저도 담배를 펴야하나요...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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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이트하고 아래 사이트하고 다른 사이트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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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밤마다 색이 변한다능...은뻥 ㅋ 핸드폰이 달라서 색감이 다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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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님의 접대캠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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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여. 이제 조용히 다닐꺼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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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뵐수 있었을건데.. 거기서 번캠 될뻔 했는데..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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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바바님이 내당님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쉽아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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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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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님 오셨음 대박인디~ 5~6시간? ㄷㄷ 빛나 잘 있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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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야인시대에 계신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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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한참 고민했어요. 그러나님 불러서 세따님한테 맨투맨으로 맡겨야 하나하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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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이랑님 접대캠은 사랑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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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ㅈ......ㅋㅋㅋ 정선이 양말은 언제 찾아가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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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님 최고! 아주 바쁘셨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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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맞다 애리스님 불러서 애들 맡겼으면 딱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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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깝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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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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