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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철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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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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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7 23:41:19 조회: 2,047  /  추천: 25  /  반대: 0  /  댓글: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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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딜바다 어닝도 인증하고 고기도 궈먹고 기분 좋게 있었는데.. 
진상을 만나 모두 철수 했습니다.
와이프는 더이상 캠핑 가기 싫다네요.. 에휴..

와이프가 설겆이하러 갔다 왔는데.. 세척장에서 어느 아이 엄마가 아기 응가누고 씻기고 있더랍니다..
거기 야채도 씻고 설겆이도 하는 곳인데 여기서 그러시면 안된다고 좋게 말했는데...
돌아온 말은 아이 안키워봤냐는 말등 싸늘한 대답이였다고 하네요.
말이 안 통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사이트로 돌아왔는데.. 모르는 여자가 우리 사이트로 와서 제가 있는 앞에서 와이프에게 다짜고짜 욕설을 합니다.
왜그러냐니... 눈이 마주쳤는데 왜 자기를 째려보냐며.. 그렇게 깔끔하시면 호텔을 가라고... 시x@#@!~ 욕 하네요...
저는 그때까지..상황 설명을 못들어 기분 좋게 놀러왔는데... 미안하다.. 오해가 있었나보다 그만하고 가시라고 했는데... 그사람이 가고나서 상황을 듣는데 열불이 나네요... 그후에도 그사람은 남편이랑 사이트 주변을 빙빙돌며 실실 쪼개네요.... 정말 잘 참는 성격이라 생각 했는데 와이프는 억울하다고 울지... 기분 좋은 캠핑은 끝났지...일단 사이트 다 정리하고 관리인 데리고가서.. 사과하라고 대판 싸웠네요.. 모르던 여자는 알고보니 응가 뉘던 엄마의 친언니네요. 세가족이 한사이트에 와서는.. 에휴.. 
와이프보다 나이도 한참 어려보이던데... 욕설 찍찍....
참 옳은 소리 하기 힘든 세상입니다.​

추천 25 반대 0

댓글목록

에구 와이파이님 기분 잘풀어 드리세요...

시즌이라 별사람들이 다나타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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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주 가는 캠핑장인데... 첨보네요 이런 진상은.... 저 정말 평화로운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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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세상이 무서워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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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절대 아무말도 하지 말라 일러뒀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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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드립니다. 세상의 별별 또라이는 많다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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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도 맘이 좋지는 않아요. 왠만하면 피하는 편이라.. 이건 뭐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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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정말 무매너 인간들 많습니다.
안타깝네요. 그냥 마음 잘 푸시고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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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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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한소리 하면 괜찮아지던데 악성 진상을 만나셨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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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자기들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던데..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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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글로만 봐도 제가 다 열불이 나네요. 더러운 똥은 피하는게 맞지만 그쪽것들이 쫓겨 났어야 했는데...
암튼 야무아빠님도 위추드리고 안지기분도 잘 위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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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남아 있을 기분이 아니라서 싹 정리하고 나왔네요. 한 사이트에 세가족이나 와가지고는.. 서로 이년 저년 하는데..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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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유발자네요. 먹거리 손질하는 곳에서 애 똥을 치우다니. 귀차니즘에 그랬다고 이해해볼래도 와서 해꼬지라니 부끄러운 줄 모르는건 덤. 와이프님이 이상한거 아니고 정말 운 나쁘게 어쩌다 똥을 밟은거니 맘 풀라고 하셔요ㅠㅠ 철수하신건 잘 하신거 같아요. 별거 아닌 일로 칼부림까지 나는 세상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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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도 정말 뭐라 안하는 사람인데... 옆에서 토 할뻔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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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어째 이런 진상이....위추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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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로운 교훈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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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고생 많으셨어요.

성질이 진짜 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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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만하면 참는 사람인데.. 이건 뭐.. 안싸울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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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친... 온가족이 똘아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다음번엔 좋은 이웃 만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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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님 같은 분들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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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미친사람들은 저한테 걸렷어야 햇는데 ㅜㅜ

많이 억울하셧겟어요 아직도 샹식이 통하지않는 사람이 많네요 안지기분 잘 위로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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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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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못한것도 모르는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사람을 만났네요 ㅡㅡ

와이프분이 잘못한것은 절대 아니니 마음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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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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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캠장이 나서서 쫒아내야지...
캠장관리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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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분이랑 친한데... 그 사람들이 정말 진상이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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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셨겠네요
번캠에 참여 하시면 기분도 푸시고
그럴일은 없...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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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번캠가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은데... 자리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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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먼 댓글답니다.

성대방이 욕을할때 즉시

많은사람들앞에서 모욕을 하시니

녹음하겠습니다. 라고 얘기하시고

바로 스마트폰으로 녹음시작하시고

그뒤로하는말은 다 흘려보내세요.

녹음시작 이후에도 욕을하면

캠핑끝나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돈도벌고 캠핑도하고.
1석2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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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일이 없어야겠지만....유용한 정보를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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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지르게 하려거든 지 코펠에다 싸게 하지..개또라이네..에휴..
저같아도 눈깔 돌아서 미친놈 됐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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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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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십장생 부모들이...위추드리고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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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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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애가 셋이라

셋이나 키워도 저런진 않한다고 말하는데 ㅠㅠ

입과똥꾸가 하나인 말미잘 가족 액댐하셧으니
담엔 없으실거에요

사설보다 되도록 그나마 관리잘되는 국공립이나
정말 깐깐한 캠장 추천드려요

토다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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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ㅜ 저도 그런 진상은 처음봤습니다. 다음날 예약인데도 먼저와서 진상 부려서 세가족이 들어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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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돌이님,
당첨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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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댓글적고 추첨버튼을 눌러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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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고 열받아 혼자 욕하다가 익호돌이님 당첨소식에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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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황했습니다.... 댓글들은 사라지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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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와서 와이프에게는 잘못한거 없다고 잘 말해줬습니다.
제가 말 주변도 없어 싸울 줄도 모르고.. 글도 잘 적지 못했는데 다들 자기 일처럼 대해주시고 답변 달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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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x 이네요

저도 캠핑하며 애키우다보니

무릇 예상못한상황이나 잘못하는것도 많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타인에게 죄송하다는 사과는 표현하는데

죄송하다하면 될 일을

 뭐 잘났다고 와서

욕까지 후지네요 그자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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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말이라도 몰랐다 죄송하다 정도 말했으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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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나와요ㅡㅡ
인성쓰레기들
아오~~
언능 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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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 한참 생각하다가 캠포 글 읽으며 그래도 말하고 온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똥이든 뭐든 피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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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성남숲캠핑장에 있었는데 엄청 시끄럽고 싱싱카 타는 아이들도 엄청 많더라고요. 저 있는 쪽도 엄청 시끄러웠는데, 위쪽은 더 심했던 것 같네요. 싱싱카 때문에 다쳐서 관리실 가서 관리부탁드리는 분도 보고....... 아내가 이재명 시장이 있는 성남캠핑장이라고 좋아했는데.......규정 어기면 출입 못하게 하는 규칙이라도 만들도록 조직적으로 민원이라도 넣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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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카는 항상 그래서 그려려니했는데 .. 어제 다친 분들도 있었나 보군요. 성남 캠장이 장단점이 확실해서..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이 없다는게 아쉬워요. 저녁에는 좋은 시간 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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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위추드립니다. 저도 너무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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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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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는 썪었고 주둥이는 시궁창이네요!
아... 저한테 걸렸어야 하는데...
그 자리에서 캠핑하시는 분들 다 불러 크나큰 모욕감을 줬을텐데 말이죠.
인간이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말이죠!!! 쯧쯧.
즐거운 주말을 그냥 날려버리셨네요.
와이프 분께서 기분 잘 푸셔서 다시 즐거운 캠핑 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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