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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1박 2일로 용인 단풍숲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3명이서만 다니다 이번에는 회사 후배와 함께 두 가족이 다녀왔습니다.
한 가족이 아닌 두 가족이 갈때는 또 다른 맛이네요.
어제는 정말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열심히 잔디 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다녔더니 몸살이 날 정도네요.
처음 만난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같이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저녁부터 먹기 시작한게 삼겹살, 가래떡 구이, 군고구마, 쏘시지, 고등어구이, 조개찜, 비어치킨....
이게 다 어디로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나게 뛰어다니고 신나게 먹다가 왔습니다.
단풍숲 캠핑장은 듣던대로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네요.
어제는 좀 다들 일찍 주무시는 분위기더군요.
2박 우선 예약이 되는데 5일전에 1박으로 예약 가능하게 변경됩니다.
토요일 예약하고자 한다면 그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바뀌는 밤 12시 땡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공식 입장은 두시이지만 전일 예약자가 없으면 오전에도 입장 가능하다하여 일찍 출발하였더니,
1박 하는데도 그나마 좀 여유가 있었습니다.
게을러져서 이제는 사진도 안찍고 글로만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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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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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도 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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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캠핑되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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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데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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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는 없고 파쇄석이예요.노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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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샤워실, 개수대는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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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조금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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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메모해놔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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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용인 오토캠핑장 중 많이 찾는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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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맞는 가족기리 즐캠하셨네요~ 부럽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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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께서 서방님 흉을 볼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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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상상을 자극하는 후기 쵝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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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사진을 찍을 생각도 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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