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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와이프와 학암포 캠핑장 다녀왔습니다.
c10구역이였습니다.
급하게 잡은 자리라 확인을 제대로 못했는데
c10구역도 피해야할 자리인것 같았습니다.
사이트도 작고.. 위치는 취사장 바로 앞이라서 별로.. 시끄럽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자리더군요.. 입구쪽 샤워실은 왜 개방을 안하는지..
바쁠시간대만이라도 좀 개방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시설도 무난무난 하고 생각보다 조용했던것 같습니다.
모기는 역시 많았고.. 자리만 좋았다면 2박3일 풀로 채우려고 했는데 너무 더웠어요.
2박3일 예약 했다가 1박2일만 하고 오후에 철수하고 그냥 집으로 왔네요..
매번 휴가때 캠핑을 다녔고, 갈때마다 비가 왔었는데 이번 캠핑은 비한방울 안오더라구요 ㅋㅋ
두명만 다니기엔 국립공원 캠핑장만한곳이 없는데, 개인운영 캠핑장은 너무 비싸지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젠 어디로 떠나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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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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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c10 다녀왔는데 자리 ㅎㄷㄷ 좁다는 밀포드4 치고 밀포드 타프 치니 꽉차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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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샤워장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개방 안한곳도 해주면 좋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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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그늘 없으면 정말 힘들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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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계속 되긴 해야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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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는 늘 평이 별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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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c구역을 제외한 주변은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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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4월에 다녀왔는데 취사장 바로 앞자리여서 엄청 불편했던 기억이 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