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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횡성 병지방 계곡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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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15 15:43:46 조회: 25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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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2박 3일 처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콘도에서 머물면서 횡성 병지방 계곡 물놀이 다녀왔습니다.
저에겐 아직도 지역 이름이 낯섭니다.

계곡 물놀이는 시원하고 재미있고 때론 춥기까지 합니다.
7월 말 해수욕장 갔다 거의 초죽음이었는데 더위에는 계곡이 최고인듯 합니다.

그러나 계곡은 언제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린아이가 물살에 떠내려가다 구조도 되었는데 할머니로 보이는 분의 표정을 잊을수 없네요.

또한 깨끗하게 놀다 갔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놀던곳이라도 처음처럼 깨끗하게 놀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저기 쓰레기로 좋은 계곡이 망가지고 있는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제가 할수 있는 작은 도움을 주고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발 담그고 자고 있는데 마눌이 옆에 타프 쳐주라 명합니다.
오랫동안 낑킹대다 우리쪽으로 구조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타프가 쳐지니 두분다 너무 좋아 하네요.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가져다 준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늘 일찌감치 차 막힘없이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10 명이 넘는 인원을 저와 마눌이 다 챙겨 주려니 힘이 많이 드네요.
다음부터는 따로따로 오붓하게 가는걸로 혼자 굳게 약속을 합니다.
아마 약속은 못지킬것 같습니다.

오늘은 광복절이라 태극기도 딸아이와 달고 광복절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이해못한거 같은데 내년에는 알겠죠.

캠핑은 더위 좀 풀리면 9월 말쯤부터나 다시 가볼까 합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아이고 ㅎ 접대 제대로하셨네요^^ 사진 너무 광활하고 시원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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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접대가 아닌 참여인데 그렇게되었네요.
아침 7시에 나가서 자리 찜한건데 계곡도 알박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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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타프가ㅡ역시 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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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는 동서방향 다리.
위에 다리는 남북이라 그늘이 이동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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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리산덕동 다녀왔는데
쉬원하고 좋더군요~
물놀이 안전은 항상 주의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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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만 신경쓰면 여름에는 계곡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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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한 풍경 같아 보이네요.
냇가 다리밑 같은 느낌~!
어릴 적 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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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밑은 이미 몇십년 전부터 검증이 완료되었고 현재 야외에서 따라올거는 없어요.
이쁜거는 반대지요.
예전에는 이런곳이 지천으로 널렸었는데 이제는 일찍 찜하지 않으면 없어요.
사람들 엄청 많은데 일부러 안나오게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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