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알못 내당이라고 합니다. ^^

오늘 이마트 대란?? 빅텐 대란?? 이라는 말을 듣고.. 어플로 구매하려고 해도.. 대부분 품절이더군요..

그리고 콜맨 체어가 갖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가기로 하고.. (콜맨 체어를 어떻게 다들 잘 사시는지.. 부럽슴당.)

제가 사는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일산에서 덕이지점을 가보았네요..

거기에 캠핑용품.. 빅텐 30% 할인을 하기에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가스입니다. ㅋㅋㅋ  

근데.. 가스가 450g짜리 1개랑.. 230g짜리 5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원이 옆에 있길래.. 물어봤더니만.. 인터넷에 벌써 소문나서 다 동이나고 없다고 하더군요..

아~~ 그래요... 그럼.. 뭐.... 남은거 카트에 다 실었네요.. ㅎㅎ

그리고 천천히 이것 저것 구경하다가 눈에 띈 것은..

햇반님이 말씀하신.. 콜맨 아이스팩~~ 오호.. 오호.. 저거구나.. 4300원인데.. 

야호~~ 득템했다.. 하면서 3개가 있길래.. 다 담아버렸네요..  

그리고 안그래도 필요했던 스트레치코드 2개랑.. 불필요할것 같은 도끼도.. 

중랑숲에서 새벽에 추웠다던.. 안지기를 위해서 침낭을 샀습니다.. ^^

지름 품목 자랑해 봅니당. ^^

빅텐 텐트를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이쁘기는 이 넘이 제일 이쁜것 같애요.. 시원하게 보이기도 하고..

제가 지른 품목이네요. ^^  

스트레치 코드가 5천원인데.. 할인해서 3천원에 샀네요.. 두개~ ^^

튼실해 보여서 바로 질렀습니다.. 근데.. 30cm라고 하는데 아닌것 같애요.. 아무리 봐도.. ㅋㅋ

아무래도 불용이 될것 같은.. 호스버너.. 17,900원인데 할인해서 1만원정도..

다들 사시는 포켓버너를 살려고 했으나.. 안지기가 겁난다.. 위험할 것 같다고 해서 급 변경했네요..

사놓고도.. 왜 샀을까?? 필요할까??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도끼.. ㅎㅎㅎ

도끼가 필요하나요???  

안지기가 사고 만족해 하는 빅텐 코지침낭.. 15천원정도인데.. 품질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뭐 얼마나 좋을지는 몰라도.. 이정도면. 가을까지는 충분해 보이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중요한.. 햇반님이 알려주신 콜맨은 위에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찍어보니. 할인이 안되더군요.. 엥?? 설마??? 

그래서 계산을 끝내고 다시 천천히 영수증을 확인해봐도 할인이 안되었길래 고객센터 가서 확인을 했는데...

할인 품목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 품목이 있다고.. ㅠㅠ

귀엽고 앙증맞고.. 아주 저렴하기까지 해서.. 득템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하늘꿈님이 찾으시는 모비쿨.. 대구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알아봤지만... 없다고 하더라구요....

콜맨체어는 당연히 없구요.. 

여튼 이랬습니다... 아~~ 글구.. 이소가스 처음에 물어본 직원은 없다고 했는데...

다른 직원한테.. 아주 친절한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있다고.. 창고에서 가져오더라구요.. 그래서 몇개 더 집어왔네요.. 

울 안지기도 몇개 더.. ㅎㅎㅎ 

불용이 될지도 모르는 물품을 왜 이렇게 사게 되는걸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