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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캠핑 4년차의 초보 입니다.
처음 1년동안은 어디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해서 검색해서 좋아보이는 곳 다녀오곤 했고.
어느 순간부턴 자연휴양림,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캠장만 다니게 되더라구요.
아마 2년전쯤 1박을 예약 했는데... 일방적으로 취소당한 때 이후 인거 같습니다.
( 2박예약을 받기 위해서 잘린걸로 알고 있어요. )
단순히 가격적인 요인보다는 상업적인 성향이 강하고 좀 괜찮다 싶으면 2박이상이 우선적으로 예약 받는 게 많이 싫었던거 같습니다.
현재는 거주지가 노원이고
토요일에 일하는 아내덕분에 늘 토일 1박으로 아이둘만 데리고 캠핑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매달 예약하려고 시도하는 곳은
-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제 : 유명산,산음 보다는 중미산을 좀더 선호합니다.
- 용인자연휴양림 추첨제 : 늘 신청하지만 딱 한번 당첨 되었을땐 꼭대기라서 포기 (이후 이삭으로 한번)
- 축력산자연휴양림 추첨제 : 3번정도 가봤는데 지금은 공사중이죠
- 강씨봉자연휴양림 추첨제 : 캠핑은 아니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 만 3년째 신청중이나 한번도 되본적 없음
- 백야자연휴양림 : 3번 가봤으나 작년에 대량의 바퀴 출몰후 가고 싶지 않음.
- 초안산, 중랑 : 이른봄, 늦가을 행락객이 없을때만 이용
- 그밖에
한탄강, 금은모래, 미술관옆, 파주공릉, 집다리골, 산장관광지, 용문산, 동강 등 다녀본거 같습니다.
이번주엔 오랫만에 4식구 모두 일요일부터 2박으로 망상에 갑니다.
문득 6월 예약을 거의 실패 하고 딜캠포 회원님들은 주로 어떤곳으로 다니시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 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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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한탄강, 자라섬 빼곤 1번씩만 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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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님 저와 겹치는 곳이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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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보 행락객이라 주로 오캠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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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서 이러시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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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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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이렇게 하는거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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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아주 어릴때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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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데로 좋은사람과 함께 하면 장소가 상관 없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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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가본데 가고 싶은데.. 가려니 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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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별난독서! 여기도 예약이 쉽진 않은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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