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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겨울에나면 밖에나가서 잘때 추울지도 모르니 겨울용 침낭을 삽니다....
는 핑계고.ㅠㅠ
지나가는 11절이 아까워서 멤버쉽을 털겸 지른 빅게임이 어제 도착했습니다.
음..이정도면 예상보단 괜찮은데?
원래 사용하던 위켄즈 3계절침낭하고 비교해 봅니다.
한번 봉인을 헤재하면 다시는 돌아갈수 없다는 첫 포장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까이꺼 잘 말아서 접으면 되지 안될께 뭐있겠어...하고 풀어제껴봅니다.
이상태로는 크게 부담되는 사이즈는 아닙니다..
는 겨울이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침낭을 샀는데 겨울 차렵이불이 옵니다!!
펼친 사이즈가 큰것같길래 퀸사이즈 침대에 올려보니
커버하고도 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께감은 겨울이불같고.ㅋㅋㅋㅋ
아..이래서 동계용 침낭이구나....하고 느낍니다...
지퍼에 달린 빨간 가이드같은게 맘에드네요.ㅎㅎ
몇번을 낑낑대다가 포기하고 권장하는 패킹으로 싸놨습니다....
네..그래요...첫 패킹모습은 풀기 전에만 존재하는 거에요.....ㅠㅠ
가방을 만들기 전엔 이렇게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ㅠㅠ
그나마 저상태에서 한번 접어서 웨빙으로 묶은게 현실적 대안 정도.....
근데 썩 맘에들진 않네요....
일단은 길게 보관하고 나중에 다시 패킹을 해봐야 겠습니다....
빅게임은 파우치가 따로 없고 제일 위쪽에 파우치용 보자기가 달려있습니다.
이게 싸기가 애매해서...저렇게 길게밖에 안되는데요..
어떤분들은 이 보자기를 떼서 파우치를 만들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여유있을때 해볼까 합니다..
물론 전 미싱이 없기에 수선집에 맡겨야 겠죠.....
학창시절 가정시간에 바느질좀 했으나,
자본주의 시대에 돈만있으면 훨씬 고퀄리티를 뽑을수 있으니.ㅋㅋㅋㅋㅋ
암튼 빅게임을 가지고 동계솔캠을 떠나는 날을 꿈꾸며......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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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동계엔 빅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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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솜이불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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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한 빅게임의 가장 큰 단점은 세탁이에요,.. 어지간한 가정용 세탁기로는 택도 없어요.. 참 포근하고 좋긴한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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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크린토피아가 있으니까요,.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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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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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는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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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에 콜맨 침낭을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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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는게 아니라 쑤셔넣는게 편하고도 하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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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캠엔 빅게임이죠~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