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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서울에서 괴산으로 달렸습니다.
왠만한 펜션보다 좋다는 누군가의 장방지 털러 갔습니다.
와~ 사진과 사뭇 다른?? 아늑하고 럭셜한 장박 텐트~ 부럽지만 포기합니다.
ㄷㄷ 세팅을 어떻게 할꺼이며..철수는.. ㄷㄷㄷ 역시 세팅의 제왕 ^^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오자 마자 잠자리만 세팅하고 만취한 아버님 모드로 바뀌어서 한잔 걸치며 수다 떠뜨네요 ㅋㅋ
역시나 만나면 좋은 캠우~ 즐거운 설날밤이네요~
애들은 작은 눈썰매에도 정말 즐겁게 즐깁니다.
왠만한 썰매장보다 재미있게 놀아요~
줄도 안서고 바로 바로 타니까 너무 재미 있다고 하네유~
폭설 왔을떄 한번 다시 가보고 싶어요~
달렸으니 먹어야죠~
원래는 밖에서 차콜을 지펴서 구우려 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산불조심을 생각하며
안에서 궈요~ 아래서 위서~ 불쇼도 잼미있네요 ㅋㅋ
불막창도 맛나고 애들과 만드는 호떡과 꽈배기도 좋네요~ ㅎㅎ
먹었으니 이제 또 놀아야쥬~
방방이도 뛰고 동내 마실도 나가고~ 아직은 살짝 추워도 잘노네요~
^___________^ 므흣 합니다.
잠자리만 세팅하고 왠만한 펜션보다 편하게 놀다왔네요~ 햇반님 감사합니다.
그럼 따뜻한 봄날에 다시 뵈유~
p.s
3월말까지 장박하신다고 합니다. 한번들 가보세요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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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나름 공기도 좋았고 톨비 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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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공기도 좋고 별도 많이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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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박지 습격이라니 ㅎㅎㅎ 즐거워 보입니다 ㅎㅎ 부러워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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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츄 날이 추워도 나가니 좋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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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거품 인거 같은데, 맥주 진짜 맛나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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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맞아요 맥주넣어서 크림 만드는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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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ㅓ ㅁ 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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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돔 환하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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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일햇는데 ㅠ 부럽내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