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저에게는 코베아 파라솔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 대란을 전혀 몰랐던.. 코베아 매장에 갔다가.. 싸네.. 하고 샀던.. 파라솔인데..
(그 때 대란을 알았더라면 정말 많은 것을 샀을거예요... 아쉽.. )
해변가에서 파 묻을 때마다 귀찮더라구요.
그러다가 쩔탱님의 육각치즐??? 을 사라는 게시글에.. 샀습니다. ㅎㅎㅎ
살까 말까 하다가.. 고민만 하다가.. 결국은 택배만 늦게 받았네요. ㅠㅠ
받아보니 정말 묵직합니다.. 이것만 보면 거의 흉기? ㅎㅎ
그리고 이번에 해운대 가서 모래사장에서 꾸욱 눌러주니.. 쑤욱 들어갑니다.
혹시나 쓰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쓰러지지 않습니다.. 튼트해요. ㅎㅎ
다른 사람들은 8천원 주고 파라솔 빌릴 때.. 전.. 그 8천원으로 이렇게 치니깐 왠지 뿌듯함이. ㅎㅎ
물론... 부끄러움이. 뒤에 있던 외국인이 신기하듯이 쳐다보고 있었거든요. ㅎㅎㅎ
이렇게 파라솔을 제대로 한번 활용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좋은 팁을 주신 쩔탱님 감사합니당~~~ ^^
참고로.. 이렇게 기울여서 있다가 바람이 쎄게 불면 쓰러지긴 합니다. ㅎㅎ (수평으로 놔두면 안쓰러지구요. ^^)
망치로 깊숙이 박으면 더 튼튼하겠죠?
다음에는 캠장에서 한번 펼쳐봐야겠어요~ ㅎㅎㅎ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갑자기 날씨가 선선해져서 캠핑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ㅎㅎ
댓글목록
|
저도 싸구려 파라솔 아주 잘 사용합니다.
|
|
벌써 2년전이죠.. ㅋㅋ 그 당시 난 필요할까? 고민하는데..
|
|
저도 구하다가 못구해서 다른거 샀죠~~
|
|
그 빨간 파라솔이 더 이쁜것 같애요~ ㅎㅎ |
|
역시 없으신게 없군요...
|
|
비는 안왔는데
|
|
|
|
들만하군요 20킬로가 ㅋㅋ
|
|
전 파라솔이 없습니다!! 8개 사서 대구만 해주고 정작 제 건 없네요 ㅜㅜ |
|
헉 왜 그러셨어요 ㅜㅜ
|
|
팔자려니 해야죠.. 원래 그런 겁니다. 남 좋은 일 시키면 결국 나중엔.. ㅠㅠ |
|
나중엔 천국가실겁니다? ㅋ |
|
안그래도 철재두더지 하나 살까했는데...
|
|
저도 고민하다가 샀는데 잘 산것 같애요. 전 이제 캠장에서 써보면 어떨지 궁금함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