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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캠핑장에서의 번캠~
캠핑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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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8 13:04:15 조회: 654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안녕하세요~~ ^^

 

번캠 갔다온지 벌써 1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쓴다 쓴다 하다가 겨우 이제서야~ ㅎㅎㅎ

 

그 갔다온 후기를 짤막하게나마 적어봅니다. ^^

 

 

 

 

쏘렌토로 차량을 바꾸고.. 짐을 어떻게 실어야 하나 싶었는데..

 

나름 미니멀하게 들고다녀야지 했는데.. 실패입니다. ㅎㅎㅎ

 

아이스박스랑, 자충 2개, 침낭 4개가 기본 부피를 많이 차지하니.. 겨우 겨우.. 트렁크에만 가득 실었습니다.

 

 






그리고 일산에서 약 170여 킬로미터를 달려서..

 

약간의 막힘이 있었지만 그래도 3시간 안되어 도착을 했네요~~~  

 

 

그리고 트렁크에 짐을 꺼내면서.. 와~~ 

 

스스로 대견해 합니다.. 저 많은 짐을 트렁크에 잘도 넣었구나.. 테트리스를 너무 잘하는걸하구요~ ㅎㅎㅎ








근데.. 바람이 너무 붑니다.. 바람이.. 몇번이나 타프를 세우다가..

 

결국 포기를.. ㅠㅠ

 

아빠의 캠핑장의 개울가에는 아직 그늘이 없어서 타프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근데.. 뭐.. 바람이 너무 안도와주니.. 그냥 따뜻한 햇빛을 받아봅니다.. 비타민 D가 필요하니깐요.. ^^

 

 

 

 





그리고 아이들은 방방이 타러 가고~~~~

 






전.. 맥주님께 인사를 제대로 하려고 맥주님 텐트로 갔습니다..

 

간단하게 맥주를 하려고 들어갔던건데...

 

 

 



 

 

 

고기를 드시고 계시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마시기 시작합니다.. 

 

여기부터 이제 필름이 조금씩 끊기기 시작을 해요~ ㅋㅋ

 

 

 






하늘꿈님도 도착을 해서.. 텐트를 치시는거 도와드리는 척을 하고.. 

 

쩔탱님은 아까 도착을 했는데.. 서로가 몰라보다가 하늘꿈님을 보고 인사를 했더라는.. ㅎㅎ

 

 

그리고 다시 맥주님 텐트로 들어가서 인사를 새로이 또 하기 시작합니다... 

 

그냥 하면 좀 썰렁하니.. 술과 함께.. ㅎㅎㅎ 

 

 

 






그리고 어느샌가.. 전.. 제 텐트로 들어가서 자고 있더군요.. ㅋㅋㅋ

 

그러다가.. 울 마눌님이 오셔서 일어나랍니다.. 그리고 입수하라네요.. 

 

 

엥?? 입수?? 왜??? 왜?? 내가 왜??? 

 

 

술김에... 잠결에.... 어영부영하다가.. 결국..   누가 밀었는지는 보이시죠??





네.. 흠뻑 빠졌습니다..

 

정말 술도. 잠도 다 깨는.. ㅋㅋㅋ    계곡물이 너무나 차가워서.. 안깰수가 없더군요~~






뭐.. 저만 빠질수가 있나요.. 같이 죽어야죠.. ㅋㅋㅋ

 

그래서 울 남자들은 다빠졌더라는.. 아니다.. 맥주님은 안빠졌던것 같은데?? 음... 왠지 섭섭 ㅋㅋ







술도 깨고.. 잠도 깨어서..

 

이제 아이들이랑 놀아주기 시작합니다.. 

 

제가 딸만 둘이라 그런지.. 이상하게 딸이 더 이뻐보입니다.  그래서 정선이랑 잼나게 놀아줬는데... 

 

 

그러다가 밤에도 저렇게 놀아주다가 결국.. 다치게 하고 말았네요.. 

 

절대 파쇄석 위에서는 장난 치면 안된다는 것을 또 한번 깨우칩니다..

 

특히 술 마신 상태에서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고개 숙여 하늘꿈님네한테.. 죄송함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 저녁을 먹기 위한 준비가 시작되고~~~ 

 

어묵탕과 삼계탕을 준비해서 애들과 같이 즐거운 저녁을 먹습니다..

 

그 사진은 하나도 못 찍었네요.. ㅎㅎㅎㅎ

 

 







너무 흔들린 상태로 사진을 찍었지만. 제대로 나온 사진이 이거밖에 없어서..

 





 

그리고 불멍을 하고.. 또 끊겼네요.. ㅎㅎ

 

제 특기가 멀쩡한듯 행동하지만... 다음날 기억이 안난다는.. ^^;;;

 

 

 

 

 

 




그리고 다음날.. 아이들은 하루만에 엄청 친해졌나 봅니다..

 

다 같이 계곡에서 열심히 물장난과 함께.. 뭔가를 잡고 있습니다.

 






와~~ 이렇게 많은 다슬기를 잡았네요.. 와우~

 

애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겠죠? ㅎㅎㅎ

 





 

그리고 또 방방이에서 놀다가.. 

 

정말 지치지도 않나 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쩔탱님이 가시기전에 단체사진을 찍고.. (그 사진은 어디에 있남요? ㅎㅎ)

 

저녁 늦게 맥주님이 가시고....

 

전.. 기억이 또 떠나고.. ^^;;;

 

 

 

 

첫 번캠? 정캠? 이라서 어색하지 않을까? 서먹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네요... 그냥 편하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처음 보는 사이가 아닌것 같더군요..

 

 

특히.. 와이프분들끼리 서로가 편하게 잘 지내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잘 지내고~~

 

참 잼나는 캠핑이었습니다. ^^

 

 

 

다음에 또 번캠이 마련되면.. 또 참석해야 될것 같애요~~

 

 

마무리는....언제 모이죠? ^^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지방에는 저혼자뿐이라서ㅎ 번캠이라니 정말 부럽습니다....ㅎ

    1 0

부럽긴요~~^^

딜캠포분들은 다 어디 사는지 급 궁금해집니다. ㅋㅋ

    0 0

오~  역시 번캠은 잼나죠~

    1 0

넵~ 맞슴당.. 잼나요~~ ^^

    0 0

부러움 가득한 후기입니다.
다들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 보이십니다~ ^^

    1 0

너무나 재밌고 즐거워서....  일상으로 복귀가 힘들었슴다~ ^^

    0 0

정성 후기네요
즐거웠죠 또 번캠하면 좋겠습니다

담엔 사진좀더 많이 찍어야겠네요

    1 0

나중되면.. 사진만 남더라는.. ^^

담에 또 봐요~~ ^^

    0 0

재미났겠어요~~~~~

    1 0

넵~~ 잼났슴당~~ ^^

    0 0

으익 입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가 갔던날이라 시간이 되면 방문할려고 했었는데 결국 못갔었네요.ㅠㅠ

    1 0

오셨으면.. 같이 입수를 했을지도.. ㅎㅎㅎ

    0 0

아이한테 쵸크슬램이라니... 너무하셨습니다... ㅋㅋㅋ

    1 0

네.. 저도 다음날 엄청 후회했어요. ㅠㅠ

    0 0

엇? 아이가 많이 다쳤나요? 이거 농담할만한 사건이 아닌데 잘못 말한건가 싶네요 ^^;;;;;

    0 0

만약 중부권 이하에서 하고, 기회되면 저도 번캠 꼭 가보고 싶네요.
짐이 저보다 더 많으신것 같네요. 대단하세요~

    1 0

담에 꼭 같이 봐요~ ^^

짐은 그래도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지르고 안들고 다니는 것도 꽤 있어서.. ㅠ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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