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금요일까지 어디갈까~?
어디갈까????
진짜 어디가지???
예약도 안했는데.....
마눌 : 시원한곳 가자
예약도 안했는데.....
원래 가고싶은곳은 뱀사골 힐링야영장이었습니다....
하루종일 풀 그늘에 뱀사골 계곡 지류의 맑은물....
역시나 예약빈자리는 없더군요...
이곳저곳 계곡위주로 찾아보다가 그래도 가까운 덕동자동차 야영장으로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ㅎㅎㅎ
가는길에 잠시 창평으로 빠져서 창평 시장국밥으로 아점을 해결~ㅎㅎㅎ
1그릇 6000원~
먹을만 합니다~
매운거 못먹는 아이들도 다대기 걷어내고 말아주면 한뚝배기 뚝딱해요~ㅎㅎ
그렇게 한시간 조금 넘게 달려와 덕동에 도착~
예약했던 금요일까지는 대부분이 빈자리였는데 막상 가보니 많은분들이 오셨더군요~ㅎㅎㅎ
워낙 사이트가 좁다보니 우리식구만 놀수있는 공간으로 셋팅~ㅎㅎ
아이들은 텐트안에서 잠시 블럭놀이를 ㅎ
다펴놓고 인증샷~ㅎ
그래도 계곡 왔으니 물놀이는 당연히 달려야죠~ㅎㅎㅎ
근데......춥습니다.....많이요.....광주출발할때 28도였는데 지리산들어오니 20도정도합니다.....
아이들 입술 퍼래지네요
ㅎㅎ
그래도 한동안 잘 놀더군요 ㅎㅎㅎ
당연히 보통의 계곡들보다는 훨씬 맑지만 가물어서 그런지 예전의 뱀사골의 맑음보다는 덜 했습니다...
장마지나고 한번 가면 깨끗할듯하네요 ㅎ
안전사고 걱정없이 아이들끼리 잘 놉니다~ㅎ
제일깊은곳이 대략 60cm정도~ㅎ
역시 계곡캠핑 물놀이에는 백숙이죠~ㅎㅎㅎ
가스비 아껴볼요량으로 오랜만에 휘발유 버너 켜봅니다~ㅎ
휘발유값 따져보면 그거나 그거나 라는 ㅎㅎ
캠핑용 스텐들통~아주 잘~~~써먹네요~ㅎㅎㅎ
겨울에는 오뎅꼬치넣어먹기좋죠~ㅎㅎㅎ
오늘은 우리식구만 먹으니 1마리만~ㅎㅎㅎ
한 4~5마리까지는 충분해보입니다 ㅎㅎ
아이들의 요청으로 주워준 다슬기~ㅎㅎㅎ
불쌍한 다슬기들~ㅎㅎㅎ
집에가서 키우자는거 더러운물에서는 죽는다고 다음날 다 놓아주었습니다~
날이추워 뱀사골야영장쪽 식당가로 내려가 장작을 2덩어리 사왔습니다~ㅎㅎㅎ
1덩어리 5000원이에요~
5000원 치고는 양이 많습니다~
다만 건조상태는 그때그때 틀려요~ㅎㅎㅎ
지리산쪽 캠핑계획이 있으시면 현지에서 장작사시는것도 짐줄이기 좋은 방법이십니다^^
다만 갖고계신 화로대가 덜마른 장작도 잘 태울수 있느냐를 먼저 체크해보세요~ㅎㅎ
마눌몰래 몰카를
ㅎ
장작을 조금이라도 더 건조하기위한 목적+허세 장작탑 쌓기 입니다~ㅎㅎㅎ
보통은 # 으로 많이 쌓으시는데 6각이나 8각으로 쌓으셔도 보기좋아요~ㅎ
저는 주로 장작쌓을일 있을때는 이렇게 합니다.
다음날 철수전 역시 라면이죠~ㅎㅎㅎ
철수하는길에 노고단에도 들려서 잠깐 바람을~ㅎㅎㅎ
노고단은 추웠어요...ㅎ
오랜만에 올라가니 멀미가....ㅎㄷㄷ..
이번주는또어디를 가야하나 벌써 고민시작이네요~ㅎㅎㅎ
즐겁고 안전한 캠핑하세요~ㅎ
댓글목록
|
와우 진짜 좋네요~ |
|
여름엔 계곡이 답인거 같아요ㅠ |
|
텐트도 이쁘고! 계곡도 시원해보이긴 하지만..... 지난주였으면 진짜 아이들 추웠겠네요.... ㅎㅎ
|
|
밤에도 많이 추웠습니다....ㅠ |
|
간지님 캠핑모습은 늘 낭만적입니다 ㅋ |
|
감사합니다 ㅎ |
|
잘보고 배우네요
|
|
장작은 그냥 즉흥적으로 쌓은거라ㅎㅎㅎ누구나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 ㅎㅎ |
|
화로에 나무를 둘러 놓으니 훨씬 운치 있어 보이고 감성감성 합니다.
|
|
차가 승용차라서 그래요~ㅎㅎ트렁크에 들어가는 짐이 한계가 있죠~ㅎㅎ막상 저렇게 해놔도 장비 활용률은 50%라면 많이 썼겠네요 ㅎㅎ |
|
역시 간지님ㄷㄷ
|
|
장염이라니..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