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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치악산 금대야영장에 당첨이되어 휴가차 2박하고 왔습니다.
2시 입실이라 원주 레일바이크를 타고왔는데 4인승 48,000원은 비싼감이 있지만 한번 타볼만은 했습니다.
원주 보릿고개에서 9,000원 짜리 보리밥 정식을 먹었는데 먹을만합니다.
손님이 많아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금대야영장.
소문대로 한여름에 짐나르기 장난 아닙니다.
제빙기를 빌려왔는데 열일 한것 같습니다.
계곡물은 수량이 부족하나 매우 차갑고 낮동안 더위를 식히며 하루를 보냅니다.
밤에는 별들이 쏟아질듯 합니다.
다들 소란스럽지 않고 일찍 주무시는 덕분에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전기매트 틀고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사이트 주변 편백나무는 군데군데 죽은곳이 있습니다.
2박을 하는 동안 덥기는 하지만 캠핑장을 벗어니니 세상이 찜통이 되어 있습니다.
캠핑으로 지친 몸을 쉬고자 양주 아세안 휴양림에 왔는데 너무 더워 나가기 겁이나 에어컨 틀고 멍 때립니다.
여름에는 편하게 살고 올 겨울은 꼭 장박을 하자고 다짐해 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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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야영장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가을에 한번 노려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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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 야영장은 장작 불가, 해먹불가, 짐나르기, 예약 어려움 빼고는 다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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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이 상당히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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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메모 해야겠네요 좋아보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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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물 장난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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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중 물이 많은곳은 금대 야영장이 아니고 레일바이크할때 강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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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의 건물들은 지구 침공하는 우주선 같네요. 쿨럭..(아. 이제 어벤져스 시리즈 좀 그만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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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스 같은 건물 참 독특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