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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달가까이 지난 후기입니다
어쩌다보니 폴대가 무릎꿇는 굴욕을...ㅋ
메인폴대가 210인데 좀 낮은건가요? 데크랑 겹치니 너무 낮은 느낌이..
뒤도 좀 올려줬어야 했는데 웨빙이 없어서 그냥 나무에 묶다보니 뒤가 낮아져서 사이드폴이 무릎을 꿇어야겠더라고요..ㅋ
그냥 세워보니 바람불면 바람이 뒤로 못나가니 타프가 펄럭거리고 비상할듯한 그림이..;;;
메인폴에 스트링 걸어서 해볼까도 했는데 그냥 빨리 치고 쉬자 마인드..
캠핑꿈나무..싹수가 보이나요..ㅎ
너 마이 먹어~
진짜 오랫만에 뮤직타임~
990원 펠트슐로센은 정말 완소입니다..
모래놀이 하다가...
잠깐 쉴땐 미니소 공룡조립
신나서 댄스도 좀 추다가...
연도 날려보고....
그냥 가만 앉아서 멍때리기...
D5 앞에 등과 표지판이 아쉽네요..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만 하염없이 바라봐도 참 좋습니다
참 좋다...매년 와야겠다...
신나게 또 놀고...
임원항
15년전에 갓 군제대한 *랄 친구 셋이 뜬금없이 야밤에 임원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동틀 무렵에 도착해서 회를 국수처럼 배터지게 먹었던 곳이었는데
아쉽게도 저녁장사를 안해서 문 닫으셨네요..그때 기억들이 새록새록...
이제 저렴한 분위기는 사라진듯 하고..
광어2만원 오징어한마리 5천원에 혼자 홀짝합니다..
올땐 무지개도 보고요..
http://www.janghocamping.kr/html/sub/02_01.asp
D구역은 4번이 명당...앞에 나무가 있어서 낮에도 그늘이 있어요 타프 안쳐도 되는..
그리고 원칙은 나무에 빨래줄 걸지 못하게 되있네요..관리인마다 유도리가 달라요..
평일캠이라 진상도 없고 다들 조용히 즐기다 일찍자는 분위기라 정말 잘 쉬다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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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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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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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참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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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댄스신동에...앞으로의 캠핑을 위한 극한의 팩박기 훈련(?)까지..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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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워서 써먹어 보겠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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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멍때리기 좋은 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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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커플은 하루 종일 멍때리던데 부럽더군요 아이가 하나인지라 계속 붙어서 놀아줘야 하다보니...부부캠으로 함 오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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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년 가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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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기까지 갔는데 스노쿨링이라도 하고와야 ...내년에 뵙게될까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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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볼수록 장호비치는 정말 좋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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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빨에 방문했는데 현실은 더 좋더라고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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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호 가고 싶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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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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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조은 아버지 라는게 사진으로만봐도 딱보이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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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겐 최선의 의지보단 최선의 환경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아이 키우면서 갖는... 늘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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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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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끼는3000원 밥말리입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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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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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춤추게 만드는 장호비치입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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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타프 뒤에껀 그냥 나무에 연결 하신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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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무에 했고요..보통 폴대 뒤에 놓고 웨빙으로 하시죠..전 경험이 없어서 그냥 급하게 저렇게 했어요..덕분에 높이가 낮아서 사이드폴이 무릎꿇는 사태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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