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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님과 캠핑을 갈때마다 "아 저거 괜찮네...나름 편하네~" 생각하고 말해왔던 트레이더스 벤치체어...^^
지난주 캠핑때 캠핑장에서 주문한 녀석이 와있더라고요^^
아이들 체어로도 괜찮지만 막상 어른들 둘이 앉아도 안정감은 대만족입니다^^ 다만...접어도 크기는 어마어마하다는거;;;
그리고 요즘 주피터가 핫한 가운데...엊그제 저녁에 와이프와 처제랑 얘기하다가 다음주에 급 처제커플 접대캠을 잡아버렸네요.
이건 기회다!!!ㅋ싶어 얼른 주문해버렸어요
"우리만 면텐트에서 자고... 처제네 커플을 한여름에 에버캠프에 쟤울순 없자나!!"
ㅡㅡ;;;;;;
기존에 네이쳐 면텐트를 잘쓰고 있지만...주피터도 가격대비 넓이때문에 욕심이 났었거든요^^
오늘 퇴근하고보니 문앞에 똬악;;;역시 저희집에 오시는 택배기사님은 아무 연락없이 두고가시는게 익숙해요ㅋㅋㅋ
집에 들어와서 작년 이맘때쯤 처럼... 거실에 우선 펴보았어요
스킨 두께나 재질은 거의 비슷한거같고...
확실히 기존에 사용중인 네이쳐(290)보단 폭이 좁긴하네요...근데...
높이와 깊이면에선 주피터의 압승입니다ㄷㄷㄷ
주피터가 욕심났던 유일한 이유가 잠자리를(에박 260*20cm) 침범하지 않는선에서의 옷가방 둘 정도의 공간때문이었는데 확실히 예상했던대로네요^^
그리고 생각치 못했던 높이...
저희 안지기님 키가 지말로는 162cm(?)인데ㅋㅋㅋ손을 뻗어도 여유로울정도의 높이에 놀랬네요ㅋ
하지만 주피터는...제욕심에 산건 절대 아님을 밝히며;;;
그리고 얼마전에 초콜릿에 떳던 써큘레이터...하나사기 뭐해서 장모님댁에도 하나 드려야지 하고 두개 주문했어요^^
집에 기존의 써큘이 두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잠잠했던 쇼핑의욕이 다시 살아나려나 봅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ㅡㅡ;;;
지난번 번캠때 복귀하면서 휴게소에 들렀을때...아이들 눈에 들어온 인형뽑기...
첫째와 둘째껀 다행히 뽑았는데...유독 큰 '이상해씨'와 '꼬북이'를 원하던 막둥이ㅡㅡ;;; 그자리에서 2만원을 홀랑 날리고;;;못뽑고 ㅠㅠ 막둥이는 집에 도착할때까지 울고불고 난리피우고 ㅡㅡ;;;
그러다가 엊그제 출근했다가 점심먹고 나오는데 그앞에 인형뽑기방이 따악!!!!
아..
못봤어야했어요ㅠㅠ 기껏 점심 맛나게 처묵처묵(?)하고 2만원을 또날리고...
그날저녁 퇴근하고 승질나서 두개 한꺼번에 주문해버렸네요ㅠㅠ 6만원 주고 막둥이품에 안긴 꼬북이와 이상해씨ㅋㅋㅋㅋㅋ
그래두 인형 두마리 껴안고 마냥 좋아하는 막둥이 보니까...
...
..
.
4만원이 자꾸 더 생각나요
밥먹으면서 막 쓰다보니까 두서없이 적어버렸네요^^
아무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항상 딜캠포를 응원하는 햇반이었습니다!!!
멋진 불금 보내세요^^
뿅~~~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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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없이 주피터를 사셨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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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호님 글 보고 따라샀어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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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쥬피터가 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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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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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크네요. 지름은 추천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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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거보다... 높이가 너무 맘에 들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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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은 추천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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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1을 가지고있는분께 추천을 받다니;;;; 이제 저와 바꾸시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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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르셨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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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트레이더스가ㅜ없어서...예전부터 구매한다해놓고 까먹고 있다가 이제서야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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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하네여 ~ 오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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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상으로는 지금 사용중인 네이쳐랑 높이차이는 별로 없는데..사방이 전부다 높다보니 체감차이는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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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가 펴지는 거실..부럽습니다!!!!ㅎㅅ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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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듯 뜸라시지만 지름은 놓지 않고 계시는군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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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은 왜벌서고 계신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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