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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뭐 살거 없나~~~ 두리번대다가;;; 평소에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색상인(?) 웨마색상 스크린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ㅠㅠ
하나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쩌~~~~~~~~어~~~~아랫동네에 사시는 친한형님께(카페업체 사이에서 발이 엄청 넓으심ㅡㅡ) 행사정보전달 및 조언좀 구하고자 연락을 드렸었죠^^
말씀드렸더니 스팩이나 품질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가격이라고ㅋㅋㅋ 그러면서 자기도 하나 사야겠다고ㅡㅡ;;;;;;
어찌하다보니 지난달부터 tpu창이랑 박스채 사무실에 굴러다니고 있네요ㅡㅡ;;;
그러던 와중에 전화한통이...
아직도 적응 안되는 쌀쌀맞은 사투리로...
"경준아~~니 스크린 그라운드시트 10cm씩 작게 만들어놨다~~~~~"
이형님이...
경남 창원에서 타포린 관련 공장을 운영하십니다ㅡㅡ;;
제가 사용중인 텐트들 전용 그라운드시트도 전부다 형님이 만들어주셨다는 ㅠㅠ
이번 스크린꺼도 뜬금없이 저렇게 다 만들어놓으시고 배송을두고 장난을 치더라구요ㅡㅡ;;;
말씀은 자기거 만들면서 하나더 만들었다고 하시지만... 매번 너무 고마운분이십니다ㅠㅠ
오늘아침에 출근했는데...가게 셔터앞에 안봐도 던져놓구간듯한 비쥬얼의 봉다리가 있더라구요...
들어올리는순간;;;;; 이거 가지고다닐수 있는겨 ㅡㅡ??? 뭐가 이렇게 무거운겨;;;;;;; 못쓰겄네;;
아침부터 행복한 투정좀 해봤습니다^^
즐거운 불금 맞이하셔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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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타프스크린 칼각을 볼 수 있는건가요? ㄷㄷㄷ 타포린 시트 득템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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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좀 따뜻해지면요 ㅠㅠ 스크린안에 면텐트 이너로 쓰기엔 전실이 좁을거같아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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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공유(?)가 시급합니다.ㅋㅋㅋ 같은 경상권이시군요. 근데 경상도에 저런 공장이 있었나요 ㅡㅡ? 창원은 처가라 맨날 가는데도 몰랐네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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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경상도 이시군요ㅡㅡ;;; 전 그형님과 얘기할때마다 아직도 말투가...나랑 싸우자!!! 이렇게 들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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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급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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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을 보니 코란도 짐칸용 타포린 만들어주신 그분이신가 보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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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레알 불금이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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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사이즈를 쉬게 가질수있다니 부럽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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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아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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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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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용 살라면 돈십 넘어가던데 ㅜ 너무 비싸서 파랑색쓴다는 ㅜㅜ 작은거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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