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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동 관광농원 B사이트 3번 테크자리 입니다.
나무 울창하고 데크는 넓찍해서 4700*4000 타트쉘 여유있게 칠수 있었네요.
처갓집 형님이 도와줘서 처음치는 타프였는데 그냥 뚝딱뚝딱 매우 쉽게 설치했네요 ^^
그늘이 여유롭게 펼쳐져서 낮에도 그런대로 지낼만 했구요
밤에는 덥긴했지만 새벽이 넘어가면서 슬슬 추운느낌도 들었어요 ㄷㄷ
자기전엔 더워서 땀흘리다 새벽엔 추우니 애들 감기 조심해야 하겠더라구요.
수영장은 아주 넓찍하고 좋았지만
2,4살 딸아이 놀기엔 너무 크고 깊어서 제가 가기엔 아직이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샤워장과 화장실이 부족하고 청결상태도 그닥입니다.
화장실 샤워장 앞에 사람 많이 기달리면 입구쪽 이용하라고 친절하게? 적혀있는데 -_-;;
거리가 ... 제가 있는 사이트 기준 200m 정도였으니 제 위쪽 자리잡은 사람들은 힘들겠더라구요.
그리고 A사이트는 입구에서 가깝고 수영장이 앞에 있어서 낮에 놀기엔 좋지만
저녁에.... 단체 모임이 많아서 시끄럽더군요 ㅎㅎ
첫날 태권도 단체모인(7~8세?) 둘쨋날 교회(대학생?) 모임
10시에 폭죽을 날리지 않나... 애들 일찍 재우면 다 도루묵 됐을겁니다 -_-;;
사이트 뒤쪽 계곡도 사진상으론 좋아보였는데
애들데리고 1시간도 못놀았네요... 노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_-'
인터넷 후기나 사이트 사진으로 보고 매우 기대하고 간 캠핑장인데
어린꼬맹이들 데리고 가기엔 별로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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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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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고생하셨어요. 싸이트만 좋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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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사이트는 정말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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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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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캠을 6월에 시작해서 남들 안간다는 여름에만 4번 갔다 왔네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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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쉘 멋지게 잘 쳐졌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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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에 비너 걸수 있는 고리까지 용접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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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구성이 참 깔끔하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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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타프에 전부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거 뿐이에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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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에는 추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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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말에는 확실히 밤공기는 서늘해진 느낌입니다 ^^ 낮에만 덥지 밤엔 괜찬네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