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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갔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바리바리 챙겨서 출발했다가... 차 돌려서 집으로 왔어요.
낮에 너무 더워서 좀 느즈막하게 가려고 꾸물대다가..
오후 5시쯤 출발했는데... 도착예정 시간이 6시반..
아직도 더운데 해질녘에 텐트치고... 고기 꿔먹고.. 아침에 오려니..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차돌려서 집에 왔습니다.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예약도 엄청 힘들게 한건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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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긴한데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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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캠핑이 여름캠핑이었는데, 그때 첫 캠핑 후 접을뻔했어요.. 너무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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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은 그래도 좀 시원하지 않나요..(사실 전 휴양림 경험이 없어요..ㅜ ㅜ) 저도 송지호나 부근으로 퇴근박 가려다가 더위타는 와이프가 못버틸거 같아서..(사실 제몸뚱이 피곤이..;;;) 가까운 계곡이나 갔다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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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럴거라 생각하고 짐챙겼는데, 늦은 출발도 한몫 한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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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산 그렇게 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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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당일날 저녁 차돌린거라.. 취소도 안되던거라.. 안타깝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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