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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40분 출발 10시반 무복완료했습니다.
열선그립있고 토시있으니 손은 괜찮은데 발이.... ㅜㅠ
바이크용 부츠 직구 불발이후 뭘로 살지 고민하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추운날에 그립이 어떨까 싶어서 일부러 밤바리 간건데
역시나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인지 여름같은 그립력은 안나오네요.
코너돌때마다 아슬아슬한 느낌이 팍팍 와서 조심해야겠다 싶더니...
시화방조제 진입전 두번째에 있는 터널같이 생긴 고가차도에서 사고난걸 목격했습니다.
R3 두분이랑 스쿠터 한분 이셨던거 같은데 R3로 추정되는 한분이 와인딩중 슬립 하셨나보더라구요.
(바이크가 핸들이 완전히 꺾여서 반으로 접힌 상태라 03인지 R3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풀장비라 피흘리신건 아니었고 데굴데굴 구르신거 같던데 간간히 신음을 내고계셨습니다.
사고 구경온 렉카차 두대랑 앰뷸런스 있어서 안심하고 지나쳤습니다.
복귀때는 드디어 타이어에 열이 좀 올랐는지 그립이 나아지긴했었는데,
이제 밤바리는 여러므로 무리겠다 싶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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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복하셔서 다행이고, 사고난 라이더분은 많이 다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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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 신는 군화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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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화가 발목까지 덮어주니 안전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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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바이크용은 슬라이더가 있는데 군화는 그런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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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안전운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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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고저차가 심하고 중저속인데 고속으로 통과 할수있을것처럼 착시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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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이 그런편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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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정말 무섭습니다... 더디 가더라도 완주가 목표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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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