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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폰이 얼어서 못찍었네요.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체험을 정보삼아 남겨보겠습니다.
머리: 풀페이스헬멧이라 그렇게 추운지는 몰랐습니다. 다만 쓰고 있는 안경에 정차시마다 폭풍김서림. 김서림 방지액 쇼핑리스트 추가
목: 목도리 두번 휘감으니 괜찮았습니다.
상체: 히트텍과 셔츠와 유니클로 패딩과 내피없는 가죽자켓 --> 멈췄을 땐 괜찮지만 80키로 순항시에 몸전체가 부들부들. 내피는 없지만 보호대 때문에 가죽자켓을 입었지만... 이래서는 안되겠어요. 겨울용 자켓 쇼핑리스트 추가
손: 열선장갑이면 괜찮더군요.
바지: 내복과 두꺼운 면바지와 코미네 오버팬츠 조합 --> 춥다고 느끼진 않았지만 집에 도착하니 무릎이 살짝 시린 듯한 느낌도 듭니다. 핫팩 쇼핑리스트 추가
신발: 아 신발 진짜 신발같은 신발같으니... --> 털부츠 쇼핑리스트 추가
이로서 26만원의 장바구니로 오늘 훈훈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폰으로 네비를 보았습니다만, 100퍼센트 배터리가 10분만에 방전되었습니다. 충전기 연결 필수더군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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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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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타고 퇴근하는데 노안이 일찍와서 어두울 때 차선 변경하려면 창문을 열어야 보여요. 바람이 휘잉~~들어오는 잠시동안도 춥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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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네발이는 딜러가 무슨 비싼 거라면서 시커먼 틴팅필름을 붙여놨는데 저녁엔 보이질 않아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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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노안탓이 아닌 썬팅필름 때문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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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에 스모크쉴드 생각하시면 비슷할 거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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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스모크 쉴드가 답답하겠네요ㅠㅡ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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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은 시작도 안 했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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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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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장갑 어떤걸쓰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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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네꺼 쓰고 있어요. 스위치 누르기 겁나 불편하고 사이즈 L인데도 손크지 않은 제게도 불편한 괴랄한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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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아직시작도안했는데 벌써 이러시면 ㅋㅋ 작년에 메쉬장갑으로 겨울에 돌아다닌생각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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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서운 분들...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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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안티포그필름 강추합니다. 김서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어요. 아 물론 안경은 노답입니다만, 없는거보다 백만배쯤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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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 추천ㅋㅋ 가성비 짱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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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장만해야겠네요. 오늘도 숨참으면서 집에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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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에서도 타봤는데 몸안으로 바람만 안들어오면 탈만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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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육이 되는 느낌으로 그냥저냥 탑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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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옷의 마지막엔 제비표 우의 하나면 화룡정점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