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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면허증 따고 보험 가입하고
오늘 낮에는 오토바이 등록하고 번호판 받아서 달았습니다.
번호판 가드를 전주인 분이 주셨는데 불법이라고 들어서 그냥 안달았습니다.
봉인나사 설치할때 약간 헤메다가 인터넷 설명 찾아보고 달았습니다.
손으로 대충 조였는데 주행 후 봐가면서 록타이트 발라야하지 않나 고민중입니다.
사실 주행할 생각은 없었는데
주문했던 헬멧(Cl-st)가 와서 기분낼겸 주행 나갔습니다.
처음 주행 목적지는
가까운 동네 마트였습니다.
도로에 나가보니
느린 속돌 빌빌대다 보니 약간만 움찔해도 차들이 빵빵거려서
네발이 초보시절이 떠오르네요.
시동 꺼먹거나 제꿍하지는 않았습니다.
마트 주차장 건물도 잘 올라가고
빈자리 있길래 하나 차지하고 주차하니 왠지 뿌듯하더군요.
삼박스가 달려있으니 생각보다도 수납량이 상당히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고배기량 초보는 사이드박스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제꿍 충격도 많이 완화해주고 여러모로 유용하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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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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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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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가셨으니 충분히 즐기시는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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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동네 마실도 이렇게 재미날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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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09를뒤에서 빵할수 있는차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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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냥 오토바이일 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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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네발이 몰 때 운전 미숙하면 못참는 버릇이 있었던거 같아서 반성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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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다고 빽점놓으면 버릇나빠지겠죠?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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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떨리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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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떨리지는 않았습니다. 짜증나서 노려보면서 왔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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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타이트 쓰지말구 공구로 꽉 조여두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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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거치대가 옹색해서 공구가 잘 안들어가더라고요. 내일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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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브이 1000으로 입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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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스로틀 감은 벌써 잘 익혀서, B모드로 비교적 부드럽게 가속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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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B1100으로 1년전에 입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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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살 다녀도 재미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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