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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슈였던 핸드폰 거치대 사용시
폰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고 바보가 되어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도 작년 이맘때쯤 핸드폰을 바꾸고
일주일도 안되서
카메라 문제로 두번이나 리퍼를 받았고
바이크가 문제일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죠.
광학식 손떨림 방지인 ois가 탑재된 기종은
한 두번의 라이딩 만으로도 망가지는게 보이고
ois가 없는 모델도 시간의 차이만 있을뿐
오랜시간 지속되는 진동에 카메라
af모터가 망가져 버리더라구요.
그후로 지금까지 전에 쓰던 핸드폰을
바이크 네비용으로 따로 사용중이지만
언제까지고 이렇게 쓸 수도 없는 노릇이라
진동을 잘 잡아줄 수 있는 거치대가 없을까
알아보고 알아봤는데
탑브릿지에 설치할 수 있는 거치대치고
단단히 잡아주는데 촛점을 맞추다보니
중간에서 진동에 대한 커버력은 아무래도
힘든거 같더군요.
이래저래 싸구려 공기계라도 매번 들여야하나하다가
뜬금포 가방을 알아보다가 탱크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전에 탱크백이 있으면
지도도 넣어서 보면서 라이딩 하곤 했었는데
요즘엔 폰이나 네비게이션을 넣을 수 있게끔
작아진 사이즈의 탱크백들이 있더군요.
핸들보다는 탱크가 진동이 덜할 것이고
왠지 거치대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매후 설치해 보니
생각보다 바이크의 디자인도 해치지 않고
슬림한 타입이라 잘 어울려주네요.
터치가 잘 안먹히는 단점은 있지만
주행중에 네비보는데는 지장이 없고
그간 답답했던 묵은 체증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입니다
매번 허리에 차는 가방을 매고 다녔는데
몸도 가벼워져서 라이딩이 한결 편안하네요 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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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휴대폰악세사리보면 방수팩같은 제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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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또 조건이 달라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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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서 써본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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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년 여름에 어케될지 함 뵈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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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진동이 핸드폰까지 직접 올라오는게 문제로 굳어지는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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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행해보니 제 바이크에는 기존에 달아놓은 폰 거치대보다 살짝 시선이 아래로 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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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에 대한 판단은 개개인의 몫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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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문제군요.. 흠..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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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에의한 카메라 손상이라니 생각치도 못한 문제군요. 시선이 더 내려가서 안전에 문제만 없다면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저는 그냥 세컨폰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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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폰도 카메라 망가지니까 아깝더라구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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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30분도 안되서 카메라 사망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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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네비를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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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에 길눈도 어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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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9 하고 아이폰텐에스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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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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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s8사용 손떨림방지 기능있는 액캠사용중이지만 카메라가 죽는건 아직...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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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커넥터도 괜찮다는 얘기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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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기종 타는분들중 아이폰 쓰시는분들은 꼭 카메라 오토포커스때문에 리퍼를 받으시더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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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가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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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쪽은 램마 sp 짭마 샤인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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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7엣지를 다이나 팻밥에 SP커넥트로 연결해서 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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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도 진동이 꽤나 심한 편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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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는 할리 바이크중 가장 진동 심한 라인업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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