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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거의 매일 스쿠피만 타고 다니다
베트남에 들어와 베흐파를 타니...시동거는 힘이 다르네요.
브레아크 제동력도 더 좋고 가속력은 두말할것도 없고.
이게 이렇게 묵직 (무겁) 했었나 세삼 다르게 느껴집니다.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가 너무 많고 무차별 라이딩이라
50이상 속도가 나면 위험이 느껴지는지라
스쿠피가 여기 베트남에 있고 베스파가 한국에 있어야
할거 같은데 말이죠 T.T
그리고 왜 저는 사고없이 타고 있는데 베스파 상처가
계속 늘어날까요
파킹해두는곳에 분실방자를 위해 뒷좌석 부분을 이용해서
쇠고리를 모든 오토바이에 연결해두는데
그걸 빼때마다 쇠사슬이라 저기가 다 긁혀버렸습니다 하아
속상하지만 여기 문화가 그러니...어쩔수없다 생각하는수밖에
전면 저기는 언제 누가 찍은건지 알수도 없게 저래 되있네요
앞에서 누가 들이박았던가
노상 주차하는곳에 맡겻더니 이리저리 옮기다 해먹었던가..
뭐 이것조 이동네 사람들은 아무도 신경을 안쓰니
저도 그냥 하아..나중에 테이핑이나 한번 해주던가...
라고밖에는....
좋은 오토바잆다는 적당한거로 마실용으로 타는게
맘 고생이 없을거 같아요....
어제는 사실 약간 접촉사고가 있었어요
오토바이 많은 편도2차선 도로에서
제가 갑자기 약국에 약 살게 생각나서
우측 힐끔 보고 깜빡이 키고 우측으로 들어갔는데
(그래봐야 사속 20~30)
뒤에 여자분이 절 못봤는지 딴생각을 했는지
제가 들어간 우측보다 더 우측으로 지나가려고하다가 덜컹
저도 놀래서 씬 로이- 를 외치고
그분은 우측발을 바닥에 대고 서있는데 기우뚱하더니
우측으로 꽈당... T.T
여자분들은 이거 무게가 감당이 안되는구나 처음 알았
(근데 저도 그 상황이면 넘어지려나 생각도)
교통사고다!!! 놀래서 오토바이 급하게 세우고
내려서 일으켜드라고 씬로이 씬로이 하는데
약간 찌부둥한 얼굴로 툭툭 털더니 그냥 거버리는...
오토바이가 서있는 벤츠 벙커를 박고도 손한번 흔들어주고
가는 나라니...뭐 T.T
간만에 베트남 베흐파 타본김에 글 남겨봐요 ㅎㅎ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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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고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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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고무 호스 안에 쇠사슬 넣고 사용하세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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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주차난 심한곳은 범퍼쯤은 긁혀도 상관 없다는 마인드라던데, 바이크가 많은 베트남도 비슷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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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무서운곳이네요 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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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선 저정도 사고는 크게 신경 안쓰는 분위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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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사진 보니 신경끄고 타야겠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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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진보고 냥냥펀치에 후드려 맞았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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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같은것도 제대로 없을것이고 어차피 따져봐야 돈받기 힘드니 서로 서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