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그러던 와중에 문득 라이딩이 최근들어 좀 거칠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시내에서 모토지피 찍듯이 없는 공간 만들어서 교통흐름에 지장줄 정도로 들어가고 하는 정도는 아닌데요 도로 위에서 제앞에 5-6대 이상이 줄서있는 걸 참질 못하고 앞으로 나오게 되거나 급가속/급제동을 빈번히 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계기판도 맨날 수온으로 해놓고 이거만 보고다녔는데 평균연비를 확인해보니 100키로당 4.8에서 5.8로 떨어졌네요 -_-
제가 본래 취미로 자동차도 타는 터라 차에도 보험가액 5배이상 때려박았는데 이 차를 탈때도 이렇게 급하게 댕기진 않았던 거 같은데 이상하게 바이크만 타면 뭔가 성격이 급해지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것도 요며칠새 부쩍 그러네요...
이것도 일종의 권태기라고 봐야하는 건지 참 ... 이제 능숙하게 까진 아니더라도 제가 필요한 만큼은 바이크를 다룰 수 있게 되어 이런것 같기도 한데 무언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가 봅니다 ...
댓글목록
|
그래서 이맘때쯤 매물이 많이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팔고 싶어서 근질근질..ㅎㅎ
|
|
현재 타고 있는 공칠이는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ㅠㅠㅠ 딱 제 실정에 맞는 거의 유일한 아이라는 ... 저의 문제인가봐요 ㅠㅠ 심적인거일라나.. |
|
글게요
|
|
사실 내년에 유로5 도입된다는데 미친척 2T 가 갑자기 타고싶어지긴 하네요 ㅋ 다만 제 체형에 맞는 2T바이크는 없는고로 뽐이 죽었슴다 ㅋ |
|
이쯤에 바이크로 산한번 타시면 둘중 하나의 효과가 나옵니다.
|
|
하아... 산뽕 답없다길래 일부러 피하고 있다는 ... 주변에 전도사가 몇명 있어서요 ㅋㅋ 현 제 상황에 산타는거까지 빠져버리면 진짜 ...ㅋ |
|
음? 제글인줄 알았네요 ^^ |
|
그냥 요즘들어 뭔가 성격이라던가 이것저것 많이 급해진거같아요 ㅠㅠㅠㅠ |
|
시내에선 아무래도 답답하죠
|
|
본래 진정한 라이더는 겨울에 태어난다고 들었습니다 ㅋ 나름 월동준비 한다고 했는데 아직 장갑이랑 바지를 마련 못했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