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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주가량 너무 더운데다 주말마다 기똥차게 비 예보가 있어
달리지못했던 아쉬움을 달랠겸 날도 너무 선선하고 좋아서 삽교에 밤바리를 다녀왔습니다.
역시 밤바리는 막히지 않는 도로가 매력이니만큼 안산구간.. 을 제외하곤 시원하게 달려갑니다.
보름달인건지 그 근처인건지 달이 엄청 크고 밝게 떠있어서
같이간 일행과 달보면서 씐나게 입도바이를 타다보니 어느샌가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려서
출출했기에 수원에 늦게까지했던 만두집가서 쫄면에 만두나 먹고 복귀하기로하고 열심히 갔는데...
분명 십여년 전부터 다녔던 제기억엑 새벽 늦게까지 혹은 24시간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왜 문을 닫은거죠 ㅠ.ㅠ
그래서 지점을 찾아보니 아주대근처가 3시까지 한다그래서 열심히 달려갔는데..
여기도 문을 닫았 ㅋㅋㅋㅋ
이때가 이미 1시쯤.
도대체가 어딜가야하나 하다가 기사식당을 검색해보니 기계우동을 파는곳이 있어
이번엔 전화 미리해보고 4시까지 하신다길래 바로 출발합니다.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가득차있어서 맛에 기대를 걸고 자리가나길 기다렸다 앉아서 주문을 합니다.
우동은 굉장히 맛있었고 짜장밥은 어린시절 시골짜장면집에서 먹어봤던
감자가 들어간 그 맛이라 너무 만족스러웠고
최고 기대였던 돈까스는 그냥저냥...
돈까스 시킬돈으로 김밥이나 두어줄 더 시킬껄 그랬네요 ㅠ.ㅠ
그래도 배부르게 잘 먹고 복귀합니다.
습도가 높아서인지 다행히 벌레도 많이 안붙어서 닦는데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까먹고 밤바리를 마무리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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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돈까스가 그냥저냥 이셨다니 .. 어디 편찮으신건 아니시죠? ㅎㅎ 저도 요 며칠전 200키로 넘게 탔었는데 장거리는 아직 섯불리 발걸음 ... 아니 바퀴걸음이 안떨어지네요 ㅠㅠㅠ 더구나 밤바리는 더더욱 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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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막힘이 덜해서 느긋하게 다니면 밤바리도 재밌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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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다이어트 하시나 왜 소식하시는겁니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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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두명이서 먹은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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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우동은 역시 신길동 털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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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곳은 수원의 어느 길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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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이 쪄있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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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살도 띠어드림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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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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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쿠폰부터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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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계우동이 제일 맛있습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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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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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하도 더워서 밤에만 살살 타다가 오늘 간만에 멀리 나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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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자하는 의지가 부족하신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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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귀차니즘이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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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초코바가 한끼식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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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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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걸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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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니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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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다니기도 하고 동행이 있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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