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여름치고 별로 덥지도 않고 작년에 비하면 시원하다고 해도 될만큼의 날씨가 이어지는 여름이지만
언제 불볕더위가 올지 몰라 올여름 더위에 대비하기위해 이열치열로 짬뽕한그릇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번투어는 같은 기종을 타는분들과 시간이 맞아서 함께 다녀왔네요^^
평소 혼자다닐때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듯하여 평소보다 1시간여 일찍 만나서 인천을 출발합니다.
분명 날은 흐린데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의외로 덥고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서
내려가는길에 예전 델리월드에 들러서 음료수를 한잔 합니다.
아침을 먹지않고 가서 배가고파 곱배기를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큰코다친 경험을 떠올리고
보통에 탕수육 조합으로 선택하고 식사를 합니다.
밥 안말아먹으면 집에가서 후회할꺼같아 공기밥을 시켜서 완뽕을 성공!!
이제 차주들의 배가 터질꺼 같으니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는 의미로
복귀루트 최단거리에 있는 고급유 주유소를 들러 가득가득 채우고 복귀길에 오릅니다.
올라오는 길에 청양에서 소나기를 두번 만났지만
다행히 국지성호우였는지 잠깐만 더 달리니 비가 그치더군요 ㅎㅎ
소나기 이후에는 땡볕을 만나서 그냥 뜨거운거보다 두배는 더 더웠던듯 합니다..
그리하여 까페에 들러 커피한잔하고 휴식을 취했는데 다들 지쳐 사진도 없네요 ㅠ.ㅠ
커피를 먹고 다시금 복귀길에 올랐는데 운이 좋게도 39번국도와 수인산업도로에
차도 많이 밀리지 않고 신호도 잘받아서 어렵지 않게 무복 완료!!
같이 가신분들도 오랜만에 시원하게 달렸다고 다들 만족하셔서 더 행복한 투어였던듯 합니다^^
사실 오늘도 원래는 강원도로 투어가려했지만...
어제 지정차로 단속이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포기하고 급으로 남쪽으로 다녀왔네요.
악법도 법이지만 최소한 지정차로제같은 말도안되는 악법은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ㅠ.ㅠ
댓글목록
|
소나기 만나셨군요ㅠㅡㅠ
|
|
언젠가 댕댕이를 바이크에 태우고 투어가실 그날을 기원드립니다 ㅎㅎ
|
|
우리집 댕댕이ㅠㅡㅠ
|
|
에이~ 사람도 텐덤하고 다니는데요 40키로 언더면 뭐 ㅋㅋ
|
|
와 더운데 어떻게 짬뽕으로 달리나요 ㄷㄷ
|
|
저도 땀쟁이 인데 나올때 심하게 뜨겁지 않고 많이 맵지않아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ㅎㅎ |
|
이밤에 짬뽕을보니 담주에 짬뽕먹으러 가야겠습니다ㅎㅎ
|
|
송탄에 영빈루도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ㅎㅎ |
|
영빈루 검색해보니 카카오네비 저장한 사람이 천명이 넘네요^^
|
|
예전에 친구들 데리고도 몇번 갔는데 평타이상은 치더라구요 ㅎㅎ |
|
영빈루 반대하러 로그인 했습니다.
|
|
짬뽕은 회사카드로 사먹어야 제맛 |
|
쉬어야 하는날 일하면서 먹으면 노 제맛 |
|
이열치열이면
|
|
야고님 무서운 분이셨... |
|
1인당 짬뽕+탕수육+ 만두 세트 하나씩 드셨군요 |
|
그러기엔 아직 수양이 부족하네요
|
|
헐 이분 나갔다하면 기본이 400대야... |
|
편도 500은 넘어야 장거리인법 언제 한번 함께하시죠 ㅎㅎ |
|
중식세끼 한번 가야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