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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도바이 사고 2년이 가까워져 환경검사 받았습니다.
1년에 몇 번 안되는 평일 노는날인데 지난 11월 끄뻬님한테 사사받고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놀다가 오늘 처음 혼자 강제 도로 진입을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로드뷰보고 시뮬레이션을 했네요. ㅋ
긴장되서 아침에 화장실을 몇 번 들락거린건지...
바포에서도 올라왔던 사설업소인 중랑이륜차검사소에서 무사통과.
2년동안 200km ; ; 그 중 내가 탄건 150km 정도 되려나요.
꼭 한 번 가보려고 했던 센터도 가보고 오도바이에 이물질을 설치하려고 맞겨두고 왔습니다.
부끄러워서 바ㅍ 얘기는 못함.
사람들 없을때 북악산 한 번 가려던 계획은 다음으로..
겨울동안 오도바이 외면하며 페니어백 만들었습니다.
해외 제품 무단 디자인 카피했네요.
양쪽에 달고 바람 가르고 한적한 길을 달리는 공상을 하며...
현실은 목숨걸고 도로 진입. ㅎ
한 개 더 만들자니 엄두가 안납니다.
만들면서 체득한 교훈은 사서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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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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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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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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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멈니다. 할아버지 되겠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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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만드신거라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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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보면 미싱 자국이 잘 안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개판입니다. 미싱 초보인데다 가정용이라 두꺼운건 손바느질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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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400.. 드림 바이크중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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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서도 내가 이걸 왜샀을까 싶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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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심하게 이쁜데요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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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 츄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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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타셔야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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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감싸는 게으름 땜에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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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물러갔으니 본격 더워지기전에 한번더 나들이 놀러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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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뻬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불러주세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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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심히 달릴 시기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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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o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