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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11 03:24:05 조회: 573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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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가진 않았습니다. 아니 못 갔습니다. 대충 입었거든요 ㅋㅋㅋ
작년 블프때 산 고어텍스 장갑끼고 장거리(?) 처음 달려보았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방한의류를 조금 더 잘 챙겨입었다면 손끝 시림을 더 늦출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신발은 양말에 운동화 -_-;;
바지는 그냥 기모청바지, 안에 운동용 레깅스
위는 조금 겹쳐 있었더니 괜찮더군요..
송파에서 양만장까지 가는데... 음... 참을만 하군.. 이정도 였습니다.
기름넣고 달리다가 옥천방향으로 빠져서 ㅋㅋㅋㅋ 수 많은 음식점중 한 곳에 들어갔습니다.
순두부정식 .. 너무 맛있게 먹은 나머지 잔반이 전혀 안 남았네요 ..
그리고 근처 까페들려서 스마트폰 게임 하다가 ㅋㅋㅋㅋㅋ 하남넘어와서 스타필드에서 몸 좀 녹이고, 근처에서 짬뽕에 탕슉 먹고 복귀했습니다.
sh300 타다가 nc타니까 확실히 기분이 다르네요.
상위로 넘어가면 얼마나 더 좋을까 하는 생각이랑 빨리 날씨가 좀 풀렸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출근을 위해 자야하지만 잠이 안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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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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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옷 잘 껴입고 몸이 따듯하니까 장갑도 오래 가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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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에도 한대도 없을줄 알았은데 의외로 많이 보이더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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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시러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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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출근했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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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아..?! 빨간색 750x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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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아아아..??!! 출구 근처에 알루미늄 3박 흰색차량이 보였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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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인데 알루미늄 삼박중 사이드듀개는 떼고 달렸지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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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어제 저도 양만장에서 꽤 앉아있었는데.. 못뵈었나봅니다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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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온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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