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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대전의 농민순대 번개가 있는날!!
일요일답지않게 일찍일어나서 번개준비를하고 출발합니다.
출발전에 온도를보니 11도를 찍고있길래 오버팬츠 없이 과감히 출발!!
따듯한 남쪽나라로 내려가는데 분명 남쪽행인데..
점점 몸이 떨리길래 온도를보니 8도, 좀더가니 5도....
음.. 남쪽나라가 더 추운듯 하더라구요 ㅠ.ㅠ
슬슬 몸에 냉기가 스밀때쯤되어 도착후 너무나 추워서 여벌로 챙긴 두툼한 남방을 바로 입고 가게로 들어가서 몸을 녹입니다.
끄베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포춘님 도착하시고 안에 들어가서 자리잡고나니 울산엔맥님과 울산농부님이 도착하셔서
다들 추워하셔서 빠르게 주문후 빠르게 섭취!!
번개와같은 속도로 식사후 근처의 까페로 이동해서 커피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즐겁게 나눈후
3시 좀 안되었을때 각각 해산하여 파워복귀!!
집에와서 뜨끈한물로 지지고 밥먹고 푹 쉬고나니 11시네요..
내일 출근할꺼 생각하니 눈물이...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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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출근 이라니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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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데 다시 뫈가 자기가 억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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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잠깐 회사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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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되는 행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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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조합치고 너무 작게 드시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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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서 위장기능에 장애가 왔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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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좋고.. 음식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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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없어서 굉장히 쌀쌀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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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차림은 양반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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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상급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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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창은 특 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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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엔 오문창으로 ㅅㅅㅅ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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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감기조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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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감기기운이 찾아왔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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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자기 많이 춥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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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겨울시즌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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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단디 입고 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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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님과의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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