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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 3차중 교차로 진입전
1차선 직진(차), 2차선 직진(본인), 3차선 직우로 정체중
교차로를 지나면 바로 다음 사거리의 1차선이 좌회전전용.
2차선은 직진, 3차선은 디지게 막히는 곳입니다.
2차선으로 교차로를 지나는데 좌측에서 뭔가 까만게 슬슬 2차선(본인쪽) 비빕니다.
그렇다고 3차선 넘어갈 수도 없고,
일단 가속해서 피해고 보자는 심정으로 스로틀 감았더니,
승용차 우측 앞 범퍼에 다리 끼어버렸습니다.
최대한 안넘어지려고 버티던게 지금 생각해도 참 미련한 짓이었다는걸 나중에 알았지요.
일단 사고가 났으니, 차를 빼던지 해야해서 운전자에게 사고가 났다고 말을 했습니다.
교차로 지나자마자 2차선(본인 전방), 2차선 승용차 후방에 멈춰섰더니
승용차는 이거 뭐야 하면서 다시 뒤를 박아버림 ㄷㄷㄷ
절대 내 바이크는 바닥에 눕히지 않겠다고 개깡으로 버틴게 큰 실수 였습니다.
운전석에 다가가서
사고 났고, 나도 블박 있고, 당신도 블박 있다. 왜 두번이나 쳐박냐? 사람 뚜껑 확 열리더군요.
박은거 인정하면 존내 쿨하게 나 집에 그냥 가겠다 인정해라.
그 운전자놈 이거 요즘 블박세상에 나오는 위헙 운전하는 놈이네, 너 잘 걸렸다.
승용차 운전자가 112 먼저 신고하고
경찰 도착, 서로 보험처리해라 안그러면 경찰서 정식 접수하던지.
승용차 운전자는 계속 한결같이 내가 승용차를 위협했다고 주장함.
승용차 운전자가 보험사 부르고 30분 정도 기다니 도착,
둘 다 영상 다 까기전에도 내가 가해자라고 주장, 위협운전자, 이거 보험사기꾼이라고 계속 주장
영상 둘다 공개 (보험사 직원 인상 찌그러짐)
교차로내 차선 변경 사고라 승용차가 과실 100 나옵니다. 하더니
오토바이 안넘어졌잖아요. 다시 개소리 왈왈.
스쳤지요. 당신의 우측 앞범퍼를 잘 보시라 이거 무슨 상처냐?
승용차 운전자 전에 있던 상처다.
자 그럼 높이를 비교해 봅시다.
짠짠짠 장장장~
뭐야? 박았네. 높이 1밀리 오차도 없이 스크레치 부분과 일치함
사쿠라네.
솟부츠 신어서 종아리 극심한 통증이 있다. 대인 접수해라.
보험 직원이 승용차 운전자에게 가더니 마지 못해 대인 접수해줌.
그렇게 억울하면 경찰서가서 사고 접수 할깝쇼? 물어보니 승용차 운전자 인상 찌그러짐.
올해는 강제 시즌 오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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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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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는것 버티면 안되는것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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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지 말고 그냥 자빠뜨려야지라는 생각은 그 당시에 절대 생각도 안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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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본능적으로 기를쓰고 버티게되더군요...그럼 안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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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박은거야말로 위협운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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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둘 다 영상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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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접수하세요 따로 범칙금 나올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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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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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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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ㅜ 매년 사고나시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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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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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뭔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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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빨리 쾌차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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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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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에고 진상 가해자네요. 빠른 회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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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가 물었내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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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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