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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안오고 ㅎㅎㅎ
불과 6개월 전만해도 새 바이크가 낯설고, 겁난다고 했거든요....ㅎㅎㅎ
4000km가까이 타보니 익숙해지고 편안해지는 단계까지.....ㅎㅎㅎ
무거운 베낭을 메고도 1000km를 달렸는데 탈만한 정도라니 제 체격에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남편은 저보다 키가 큰 탓인지 불편하다고 ?!ㅎㅎㅎ
혼다의 기술, 디자인에 감동했고, 병행수입으로 애써 수입해준 사업체도 고맙고, 기추를 허락해준 남편한테도 고마운 그런 감정들로 쉬이 잠이 안오네요... ㅎㅎㅎ
기변병은 자신에게 꼭 맞는 바이크를 만나면 잠잠해질 수 있다는걸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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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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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Km 투어 힘드실텐데 무척 만족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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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게 젤 힘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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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든것에 만족하고 익숙할때 한걸음 더 도약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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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비가 그친듯한데 오늘도 달리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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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고생많이 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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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추억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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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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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스럽지만 라이딩이 중독성이 강해서 어제 근육통이 제법 있었는데도 나가고싶다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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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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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빵빵한 건물 안이 피서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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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쭉 RR타고 남편만 기변해서 삼박스 달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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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뒤로 휴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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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즈음엔 더위가 한 풀 꺾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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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ㅋㅋ 기변병 극복하셨다니 그만큼 좋은 바이크란 말씀이시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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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도 좋은 바이큰데 500km탈 무렵(신차 내린 후 한달 정도)기변병이 왔거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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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적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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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중고매물 나왔거든요. 분명 아니다 싶은 느낌도 있을법한데 이번에 1000km장거리 뛰면서 자세가 힘든것도 아니고 계속 맘에 들고 재밌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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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자세로 클래식한 디자인인 모델로 나온다면 당장 지금 오토바이 팔고 넘어갈텐데.. 그림의 떡이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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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불편하면 라이딩이 재미보다 스트레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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