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날이 적당한 거 같아 바출을 했습니다.
근데 지정석에 가까운 자리에 폐자재가.. 어흑 마이깟ㅠㅠ
관리소장님한테 이러이러한데 구석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 있나 여쭤보니
차 주차 라인에 해도 된다하셨는데
죄송스러워서 못 하겠다 하니(이중 주차할 정도로 순간 몰릴 때가 있어서 차라리 피하는게 속편해요 데헷^_')
씨익 웃으시며 그럼 여기 대라 하셔서 시동걸고 도동도동
또 친절히 손 흔들어 주시며 안내 해주셔서 눈치 안 보고 편안히 주차.
흔치 않은 장소라 사진 찍고 나니 더 붙여야될 거 같아 조금 더 인도 쪽에 붙였습니다.
...
..
.
햇살이 좋으면 더러워도 티 안 나는게 참 이뻐보여서 좋습니다.
좋은데... 시트가 뜨거워요 ㅠㅠ
본인도 부지내의 스쿠터 타시고,
스쿠터로 출근 하던 시절에도 딱히 터치 안 하는 소장님 덕에
나름 문제 없이 다녀 다행입니다.
시끄러운 오토바이라 주차에 관해서는 타 기종보다는 관대하게 봐주는 게 있긴 합니만
보편적으로 오토바이에 관한 법과 이미지 개선이 크게 홍보 되었으면 합니다.
딱봐도 비싸보이는 거 아닌 이상 양아치야 저리 가 훠이훠이~, 거 얼마나 한다고 절루가~
하는 일상과
처음 가는 곳으로 주차 할 때 마다 물어보는게 너무 번거로워요 -_-
+오는 길에 교차로에서 1차선만 있는 직진으로 언덕 올라가는데
합류 차선에서 틴팅 안 한 김여사 마티즈가 감속도 없이 훅 들어와 놀랐습니다.
저거 혹시?? 해서 브레이크 미리 밟아 놓고 있었는데
부족해서 기어 내리니 rpm이 왕~~~
으아.. 쏟아지는 시선이 느껴집니다 ㅠㅠ
댓글목록
|
|
|
|
|
자동차만큼 바이크 이용자가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
배달 오토바이를 생각하면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건데 참..
|
|
ㅎㅎ 소장님 |
|
소장님이 지금 분이 아니라 다른 분이였으면 제 붕붕이 생활도 꽤나 달라졌을거 같아요 ㅎㅎ |
|
저는 아파트에서 어찌어찌 주차하고 있기는 한데,
|
|
자전거&할아버지들 시티와 같이 지정 구역에서 야외 주차하고 있긴한데
|
|
깜빡이만 켜면 핸들꺽어도 되는줄 아는분 많아서 조심해야죠 ㅠㅠ
|
|
끼어드는거는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
|
요새 아부지가 883말씀하셔서
|
|
883은
|
|
|
|
은근 대접받으시네요~ :)
|
|
오토바이 타고나서 처음가는 곳은 경비실에 먼저 인사 박는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_~ |
|
바이크 멋지네요~ 길옆에 세워두는게 더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
|
그래도 처음 가져왔을 때 보다는 덜 불안해졌어요
|
|
김여사&김사장들은 진짜 면허취소시켜야...
|
|
김여사 김사장들은 제발 혼자서 사고 났으면 좋곘어요 |